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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가 반도체 및 인공지능 관련주의 저가 매수세 유입과 중국의 예상을 상회한 3분기 성장률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 하락과 미 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으로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되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빅테크 실적 발표에 따른 경계감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1. 뉴욕증시 반도체·AI주 반등…나스닥 1.11% 상승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1% 오른 2만6430.89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0.41% 상승한 7690.7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7% 내린 5만1966.03으로 마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7.85% 급락한 18.42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됐음을 보여줬다.2. AI 자금조달 불안 정점 지났나…빅테크 실적이 반등 지속성 좌우
최근 글로벌 증시 조정을 촉발한 AI 투자 관련 신용불안이 이번 주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코어위브와 오라클 등 AI 인프라 기업들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에 나서면서 차입 부담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특히 AI 관련 기업의 회사채 신용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전반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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