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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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의 최근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510억달러가 넘는 부채에 대한 우려가 과도한 데다 경쟁사보다 우수한 인프라 구축 역량과 자금조달 구조를 갖췄다는 판단에서다.

"네오클라우드 생태계에서 괜찮은 기업"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139달러에서 106달러로 낮췄지만, 이는 지난 16일 종가 대비 약 73%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코어위브 주가는 이날 미국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6% 상승했다. 오후 2시30분 기준으론 2.7%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어위브는 AI 연산에 필요한 인프라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 기업이다. 네오클라우드는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AI 작업에 특화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업을 뜻한다. 최근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차입 규모가 급증하면서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