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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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투자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델테크놀로지스가 선결제와 주문생산으로 시장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 재고와 자금 부담을 줄여야 AI 투자가 꺾이더라도 충격을 덜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이클 델 델테크놀로지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AI 투자 둔화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도전 과제가 있지만 우리의 현금전환주기는 여전히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고객에게 판매대금을 받은 뒤 부품업체에 대금을 지급해 그 사이 확보한 현금으로 사업을 운영한다는 뜻이다. 대금 지급 전까지 며칠에서 몇 주 동안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