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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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은 자사의 맞춤형 인공지능(AI) 칩에서 널리 사용되는 AI 코딩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는 CUDA 소프트웨어를 통해 AI칩 컴퓨팅 생태계를 지배해온 엔비디아에 대해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도전하는 시도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연산 성능뿐만이 아니라 CUDA 소프트웨어를 통해 AI개발자들을 엔비디아에 묶어두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아마존은 ‘토치 뉴런’이라는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AI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파이토치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이 회사의 트레이니엄 칩에서 한 번의 설정 변경만으로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이 날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되며 무료 오픈 소스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