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사진=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지난 1월, 엔비디아는 신약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비만치료제 ‘젭바운드’로 유명한 일라이릴리를 비롯해 각국의 빅파마들이 엔비디아와 손을 잡기로 했다. 조용히 주목받은 기업은 따로 있었다. 당시 엔비디아와 AI 자율 실험실 공동 구축에 합의한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이다.

써모피셔는 세계 1위 생명공학 장비 회사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써모피셔의 기기를 한 번이라도 안 쓰는 곳은 없다고 할 정도다. 세포 배양용 시약부터 진단 키트, 임상시험용 기계 등 실험실에서 필수적인 제품군을 종합적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