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지만, 4분기부터 스킨부스터 ‘리쥬란’ 판매가 다시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과 11월 중국 광군제 등도 실적 회복을 이끌 요인으로 꼽혔다.

19일 리서치·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 ‘3Q26보다 4Q26을 볼 때’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4% 하회할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피부과 소비 둔화가 원인”이라며 “4분기 리쥬란 판매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5만원에서 45만원으로 낮췄다.

다올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의 3분기 매출을 1727억원, 영업이익을 626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5%, 1.2% 증가하지만 전분기보다는 3.3%, 5.8%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729억원을 약 14%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