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생성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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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최근 한 달 새 25% 가까이 하락했지만, 반도체 대형주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을 함께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는 9% 가량 내리는 데 그쳤다. 지난달 KRX 반도체지수 정기변경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이 줄고 소부장 비중이 커진 영향이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SK하이닉스는 24.73%, 삼성전자는 13.28% 하락했다. 같은 기간 KRX 반도체지수는 8.97% 떨어졌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인 'KODEX 반도체'도 8.99% 내렸다. 이 기간 17~19%대 낙폭을 기록한 '반도체 투톱' 집중 투자형 상품과 비교해 선방했다. 'HANARO Fn K-반도체'(-17.99%), 'TIGER 반도체TOP10'(-17.31%) 등 주요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ETF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