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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제지업체들이 상반기 영업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인쇄용지 가격 담합에 따른 대규모 과징금 부과와 출판·인쇄업계의 손해배상 소송 추진 등 사법 리스크로 인해 실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과징금 반영했더니 '적자 전환'
18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무림페이퍼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451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 88.3% 늘었다. 하지만 인쇄용지 가격 담합에 따른 과징금 861억원을 반영한 결과 6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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