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및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454.59포인트(p)(7.57%) 하락한 5554.22로 거래를 마쳤다. 2026.10.15 / 사진=연합뉴스
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및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454.59포인트(p)(7.57%) 하락한 5554.22로 거래를 마쳤다. 2026.10.15 /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하루 만에 7% 넘게 폭락한 '검은 목요일' 이후 월가에서는 저가 매수에 무게를 싣는 분석이 잇따랐다. 기술주 전문 투자자 댄 나일스는 과거 비슷한 급락 뒤에는 예외 없이 반등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JP모건은 메모리 반도체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단, 중국의 메모리 추격과 인공지능(AI) 기업의 자금 조달 불안을 감안해 장기 위험과 종목 선별을 함께 따져야 한다는 경고도 뒤따랐다.

1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 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0.33%, 나스닥 지수는 0.08% 오른 채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장 초반까지 기술주를 억눌렀던 AI 자금조달 우려가 누그러지며 상승 전환했다. 마이크론도 장중 약세를 딛고 1.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