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사진=AP
네오클라우드 업체인 코어위브의 회사채 가격이 급락하고, 채무 불이행에 대비한 신용디폴트스왑(CDS)금리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그러나 이는 코어위브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라클과 일본 소프트뱅크 등 빚을 내서 데이터센터를 짓고 미래에 예상되는 임대 수익에 대한 기대로 달려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들의 신용 경색이 일제히 심화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클라우드 컴퓨팅 대기업인 오라클의 5년 만기 CDS 스프레드는 이 날 26bp(1베이시스포인트=0.01%) 확대되면서 사상 최고치인 288bp를 기록했다. AI 투자사인 일본 소프트뱅크의 5년 스프레드도 하루사이 24bp 뛰어올라 이 날 424bps까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