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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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은행들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유럽 은행들도 유로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위한 인가를 확보했다. 가상자산 업체가 주도해온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은행들이 공동 발행사를 세워 진입하는 모습이다. 블록체인에서 이뤄지는 결제와 금융거래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15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유럽 은행 컨소시엄이 설립한 키발리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중앙은행(DNB)으로부터 전자화폐기관 인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키발리스는 프랑스 BNP파리바와 네덜란드 ING, 스페인 BBVA, 이탈리아 유니크레디트 등 유럽 15개국 37개 은행이 참여한 공동 발행사다. 이번 인가로 유로화 전자화폐토큰을 발행하기 위한 핵심 규제 요건을 충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