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美 주택거래 4개월 만에 반등했지만…주담대 금리 7.4%에 시장 냉각
미국 9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보다 1.5% 늘어난 연율 399만채로 4개월 만에 증가했으나 전년보다 2.2% 감소함
판매 증가는 7~8월 계약을 반영한 결과이며 30년 주담대 금리는 9월 초 6.71%에서 지난주 7.4%로 급등함
매물은 160만채로 2019년 이후 최대지만 중위가격은 41만7500달러로 1.3% 올랐으며 구매자 협상력이 커짐
판매자의 가격 인하와 구매자의 계약 포기가 나타나며 NAR은 금리 급등으로 구매 자격 충족자가 줄어 회복이 어렵다고 분석함
◆노벨경제학상은 '소통' 강조했는데…Fed 의장 워시는 '침묵' 선택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 우드퍼드와 홀의 연구가 미래 기대의 역할을 강조한 가운데 중앙은행 소통의 중요성이 주목받음
우드퍼드는 장기 저금리 약속이 현재 소비·투자를 촉진한다고 봤고 Fed는 금융위기 이후 이를 활용함
워시 의장은 유연성 저하와 시장의 발언 의존을 비판하며 포워드 가이던스를 폐지했지만 Fed 인사들의 금리 기대 조정 발언은 지속됨
IMF는 빅테크 차입 증가와 헤지펀드 레버리지 투자가 AI 투자 둔화 시 금융시장 충격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함
◆15분도 못 채운 첫 브리핑…트럼프 새 대변인에 측근들도 '우려'
신임 케이티 자카리아 백악관 대변인은 첫 브리핑에서 발표문을 더듬고 질문 3개만 받은 뒤 15분 이내에 종료함
준비 시간이 24시간도 안 된 가운데 일부 관계자는 경험 부족을 우려했으나 백악관과 트럼프는 긍정적으로 평가함
자카리아는 트럼프미디어 홍보 자문·국토안보부 근무와 방송 활동을 거쳤으며 베이징 로펌의 국제거래법 업무 경력도 있음
길포일 대사 사퇴 요청을 발표했으나 정례 브리핑 주기는 밝히지 않았으며 출입금지 소송 속 언론관계 관리가 과제로 부상함
◆30년 만에 풀린 힙합 전설 투팍 살인사건…배후 조직원에 종신형
네바다주 법원은 투팍 살해를 지시한 전직 크립스 간부 데이비스에게 사건 30년 만에 징역 40년~종신형을 선고함
검찰은 1996년 복싱 경기 뒤 투팍이 데이비스의 조카와 싸운 일이 갱단 간 보복 살인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함
데이비스가 건넨 총으로 조직원이 최소 7발을 쐈으며 당시 25세 투팍은 엿새 뒤 숨지고 범행 차량에서는 데이비스만 생존함
2019년 자서전과 인터뷰가 재수사 계기가 됐으며 변호인은 돈벌이용 허구라고 주장했고 데이비스는 항소 방침을 밝힘
◆롤러코스터서 승객 추락사…美 식스플래그스 10대 운행 중단·주가 16% 급락
식스플래그스 오버 조지아의 골리앗에서 42세 승객이 추락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치며 북미 7곳의 놀이기구 10대가 멈춤
경찰은 승객이 튕겨 나와 다른 승객과 충돌한 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며 사고 기종은 높이 약 61m·최고 시속 113㎞임
중단 기구 중 9대는 같은 제작사 제품으로 재개 시점은 미정이며 X2는 뇌 손상 소송이 이어져 지난달 영구 폐쇄됨
매각 압박과 부진한 실적에 안전사고까지 겹치며 주가는 13일 16% 급락해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함
◆레오 14세 교황, 폐암 초기 진단…오른쪽 폐 일부 절제 수술
레오 14세 교황은 폐선암 진단으로 로마 제멜리병원에서 오른쪽 폐 하엽 절제 수술을 받음
약 90분 수술은 합병증 없이 끝났으며 교황은 의식을 회복해 병실에서 회복 중임
11일 교황이 공개한 작은 결절은 매우 초기에 발견돼 제거를 권고받았으며 지난해 5월 선출 후 첫 수술임
조직검사로 추가 치료를 정할 예정이며 전문가는 재발 없이 생존할 확률이 80% 이상일 수 있지만 예후는 병리결과에 달렸다고 평가함
◆나토 코앞서 상선 잇단 드론 피격…1척 침몰·11명 실종에 유럽 긴장
불가리아 영해 밖 흑해에서 상선 2척이 드론에 피격돼 1척이 침몰하고 11명이 실종되며 나토·러시아 간 긴장이 커짐
첼시3호 선원 15명과 HS 디그니티호 선원 5명이 구조됐으며 불가리아는 러시아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되 증거는 없다고 밝힘
5~6일에도 불가리아·루마니아 EEZ의 상선 3척이 공격받았고 독일 공항 드론 침투까지 겹쳐 하이브리드전 우려가 확대됨
나토는 증거 확보 시 책임을 공개하되 역외 공격에는 회원국이 우선 대응하고 직접 충돌 위험을 고려하며 동부 방어를 강화할 방침임
◆英 정보기관 "러·이란 위협 냉전 때보다 심각"…이란 연계 50명 체포
MI5는 국가 위협 대응에 냉전기보다 많은 자원을 쓰고 있으며 업무 비중이 테러 대응과 비슷해졌다고 밝힘
최근 1년간 이란 연계 작전으로 50명 이상이 체포됐고 페어퍼드 기지 공격 모의도 조사 중이나 이란은 혐의를 부인함
영국은 러시아를 최대 국가안보 위협으로 보며 소셜미디어로 모집한 대리인의 유럽 시설 파괴·교란 활동을 경계함
AI·온라인 여론조작과 맞춤형 극단주의 선전·테러·생물무기 지원 위험에 대응해 AI 위협평가센터를 신설하기로 함
◆中 부품으로 사거리 1900㎞ 미사일 개발…이란 의존 벗어나는 후티 반군
후티 반군이 중국 부품으로 이란 미사일을 모방한 사거리 약 1900㎞ 무기를 개발 중이며 성공하면 사우디 전역·이스라엘이 사정권임
예멘이 압수한 화물에서 중국산 엔진·동체·로켓 모터 부품 등이 발견됐지만 실제 미사일 생산 진척은 확인되지 않았음
이란·헤즈볼라 무기 조립에서 자체 생산과 AI 소프트웨어 개발로 확장하며 최근 압수 물품의 최대 공급처는 중국 기업이라는 분석
후티의 대사우디 공격과 이란의 상선 공격이 유가를 밀어 올리는 가운데 중국은 금수 준수를 주장하나 최종 사용처 통제는 미흡하다는 지적
◆美 방산 스타트업 대만행 러시…7조원 드론 시장서 '탈중국 공급망' 구축
미국 방산 스타트업과 대만 기업은 중국산 부품을 배제한 미국 설계·대만 생산 모델을 확대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소 13건 협력함
대만은 6년간 드론 구매에 70억달러 이상을 투입하고 해군은 자폭형 무인수상정 1320척에 9억3000만달러 예산을 요청함
미국은 소프트웨어·설계를, 대만은 제조·조립을 맡으며 CSBC·해벅AI와 안두릴 등의 공동개발·현지 생산이 진행됨
미국도 11억달러 드론 확보를 추진하며 140억달러 대만 무기판매 승인 보류 속 협력이 대만 방위력과 인도·태평양 공급 거점 강화에 기여할 가능성
◆트럼프 회담 제안에도 ICBM 과시한 김정은…러시아 등에 업고 핵무력 강화
김정은은 트럼프의 정상회담 제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과 국방혁명박물관을 찾아 핵·미사일 전력을 과시함
미국 본토 타격과 다탄두 탑재를 목표로 하는 미시험 화성-20형과 극초음속 미사일·SLBM·드론을 전시하고 개발 강화를 지시함
트럼프는 다음 달 아시아 순방 중 회담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북한은 비핵화를 거부하며 공식 핵 협상은 약 7년째 중단된 상태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 컨테이너 약 3만3000개를 보냈으며 우크라이나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최소 150발과 러시아군 탄약 최대 40%를 공급했다고 추산함
◆티베트 전통의상 입고 사진 찍는 中 관광객들…사라지는 티베트 문화
중국 샹그릴라의 티베트 체험 관광이 성장하지만 종교·정치적 요소를 뺀 상업화로 고유문화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
2001년 지명을 바꾼 인구 20만명 미만 도시에 의상 촬영업체가 300곳 넘게 생겼으며 실제 전통과 다른 상품도 소비됨
관광은 소득·일자리를 늘렸으나 미성년 종교활동 금지와 해외 불교 유학 제한·중국어 확산으로 종교와 언어 전승이 위축됨
당국은 도시화·성장으로 한족 중심 통합과 달라이 라마 영향력 축소를 추진하며 현지 주민은 경제적 이익 속 문화 소멸을 우려함
◆1인당 국민소득 1만4000달러 넘은 中…선진국 인정 꺼리는 이유
중국의 지난해 1인당 GNI는 1만4230달러로 올해 2.3%만 늘면 예상 고소득 기준 1만4554달러를 충족할 전망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 대표성 유지와 일부 기후기금 출연 의무 회피 등 외교·경제적 이점 때문에 개도국 지위를 선호함
WTO 특별대우는 더 요구하지 않기로 했고 세계은행 대출은 2031년까지 중단될 예정이며 2035년 1인당 GDP 2만달러 이상을 목표로 함
하위 20%의 월소득은 120달러 미만으로 연해 대도시와 격차가 커 고소득국 진입이 국민 전체의 생활 향상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지적
◆고금리에 돈줄 마르는 美 사모펀드…올해 자금 모집 6년 만에 최악
고금리와 투자기업 매각 부진이 미국 사모펀드를 압박하며 특히 운용자산 150억달러 미만 중소형사의 수익·인력이 타격받음
초저금리 때 비싸게 산 기업을 팔기 어려워졌으며 9월 말까지 모집액은 2220억달러로 2020년 이후 최악이 될 가능성
뉴 스테이트는 1년간 직원 약 3분의 1과 창업 파트너 2명이 떠났으나 회사는 신규 채용과 성과보수 기준 충족을 강조함
매각 지연으로 성과보수 지급이 막히고 아테리언은 신규 펀드 모집을 중단하며 인력 이탈·운용사 구조조정이 확대될 전망
◆50억달러 호주 최대 IPO 무산…고금리·투자심리 악화에 AI 상장 줄연기
고금리·증시 변동성·정치 불안으로 퍼머스 그리드가 50억달러 조달 IPO를 취소하며 호주 30년 만의 최대 상장이 무산됨
퍼머스는 비상장 조달 후 내년 미국 상장을 추진하고 에어트렁크·SB에너지도 상장을 미룸
건설비 조달 부담과 전력 부족·주민 반발로 미래 수익 평가가 보수화하며 10GW 사업·4000억달러 이상 수주잔액을 내세운 SB에너지 가치도 의문시됨
AI·메모리주 약세와 앤스로픽 IPO 대기자금 속에서도 엔스케일은 수주 내 상장을, 람다는 내년 상장 전 40억달러 조달을 추진함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20배 부풀려졌다…美 전력회사들 '유령 프로젝트' 솎아내기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요청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은 23%에 그치며 중복 신청으로 같은 수요가 2~4회 집계됨
엑셀론은 담보·재정 약속을 요구해 1만8000MW 요청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1만1000MW를 추리고 담보금 약 10억달러를 확보함
텍사스 신청은 40만MW를 넘지만 2030년까지 실제 신규 연결 수요는 1만2000~1만5000MW로 예상돼 20배 이상 과장됐다는 지적
전력사들은 소비자 비용 전가와 과잉투자를 막으려 높은 요금·해지 수수료를 요구하며 평균 최소 계약기간도 4.6년에서 10.8년으로 늘림
[파이낸셜타임스]
◆독일 검찰 “우크라이나 국가기관이 노르트스트림 파괴 지시”
독일 검찰은 우크라이나 국가기관이 노르트스트림 폭파를 지시했다고 재판에서 주장함
전직 정보장교 쿠즈네초프가 군인 파괴공작팀을 지휘했다는 혐의임
2022년 9월 폭발로 해저 가스관 4개 중 3개가 파괴됨
젤렌스키는 국가 개입을 부인했으며 검찰도 그의 사전 인지를 단정하지 않았음
◆스타링크 제한에 우크라이나 전선 작전 차질
스타링크의 예고 없는 제한으로 우크라이나군 드론·전선 보급 작전에 차질이 생김
드론 통신은 시속 160㎞를 넘으면 장애가 생겨 일부 임무가 취소됨
일부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트럼프 정부의 요청 가능성을 의심함
러시아 공격 경보도 못 받았으나 트럼프는 정보 공유 중단을 부인함
◆멜로니, 트럼프의 러시아 경유 구매 계획 비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트럼프의 러시아 경유 구매 계획을 매우 위험하다고 비판함
트럼프는 러시아가 미국 등에 경유 30만t을 팔도록 허용하는 합의를 발표함
멜로니는 러시아에 전쟁 재원을 주고 제재의 협상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함
에너지 가격 상승 원인으로는 우크라이나 공격보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을 지목함
◆우크라이나의 데이터센터 공격에 러시아 일상 혼란
얀덱스의 러시아 데이터센터 6곳 중 3곳이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손상됨
이메일·세금 서비스·전자 열쇠·택시 앱 장애로 기업과 시민 생활이 혼란을 겪음
일부 이용자는 오래 보관한 업무파일·사진에 접근하지 못했다고 호소함
얀덱스는 데이터는 안전하지만 복구에 수개월 걸릴 수 있다고 밝힘
◆르펜 “EU 예산·권한·지도부와 힘겨루기 하겠다”
르펜은 당선 시 EU를 내부에서 바꾸고 집행위원회의 권한 확대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힘
프랑스의 2027년 EU 예산 분담금에서 110억유로를 줄이는 안을 제안함
ECB가 에너지 전환과 국방 목적의 대규모 차입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함
EU·유로 탈퇴 요구는 거뒀으며 중앙은행의 재정 지원 금지 조항에도 조약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입장임
◆막대한 군비에도 뚫린 사우디 방공망
사우디는 지난해 GDP 6.5%를 군비로 썼지만 후티의 공항·에너지시설 공격을 막지 못함
후티는 드론으로 방공 범위를 확인하고 저공 순항미사일 등으로 회피함
장기 교전에 요격미사일 재고가 줄고 방공체계 간 조정의 한계도 드러남
프랑스·영국은 지원을 시작했으나 미국 개입은 불분명한 상태
◆IEA “경유값 다시 오를 수 있다…내년 중반까지 공급 부족”
IEA는 운송비 상승으로 유럽·아프리카·중남미 경유값이 수주 내 재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함
중동 전쟁과 러시아 정유시설 피격으로 재고가 줄어 공급난이 내년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지난달 유럽과 미국의 도매 경유 가격은 배럴당 220달러까지 올라간 상태
러시아 제재를 풀어도 가동할 정유시설이 부족해 공급 확대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평가
◆중국 수출 36.3% 급증…AI 관련 교역이 견인
중국 9월 달러 기준 수출은 전년비 36.3% 늘어 예상 25.7%를 상회함
무역흑자는 9월 1335억달러, 1~9월 합계 9381억달러를 기록함
반도체·자동 데이터처리 기기와 부품은 수출의 17.9%로 증가율에 13%포인트 기여함
반도체 수출액은 136% 늘었으나 물량은 1% 증가에 그쳐 가격 상승 영향이 컸음
◆BofA, 12억달러 제재로 순이익 17% 감소
BofA의 3분기 순이익은 69억달러로 전년 83억달러에서 17% 줄어듦
자금세탁 방지·제재 준수 의무 위반에 따른 벌금 12억달러가 실적에 반영됨
당국은 BofA가 50억달러 이상의 의심 거래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함
매출은 300억달러로 3% 늘었지만 벌금 제외 실적도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가 장중 급락함
◆넷플릭스, 1000명 감원…성장 둔화·주가 하락 부담
넷플릭스는 직원 약 6%인 1000명을 줄이는 4년 만의 최대 구조조정을 단행함
주요 감원 대상은 제품·기술·법무·인사 부문임
이용 증가세 둔화 우려가 커지며 최근 1년간 주가가 40% 넘게 하락함
스포츠 생중계·영상 팟캐스트 사업을 넓히는 가운데 경영진은 연간 실적 전망을 유지함
◆버크셔, 벤딩스푼즈에 3억3000만달러 추가 투자
버크셔는 벤딩스푼즈에 3억3000만달러를 더 투자해 보유 지분을 4%로 확대함
7월 상장 당시 6억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주당 33달러에 신주 1000만주를 매입함
벤딩스푼즈 주가는 장중 46% 뛰며 시가총액 350억달러를 기록함
AOL·이벤트브라이트·비메오 등을 보유한 벤딩스푼즈는 부진한 기업의 인수와 재편을 주력으로 함
◆블랙록 운용자산 15조5000억달러…사상 최대
블랙록의 3분기 운용자산은 15조5000억달러로 역대 최대에 도달함
ETF·사모시장·현금 상품 등으로 2050억달러가 순유입돼 시장 예상을 상회함
매출은 약 20% 증가한 78억달러, 순이익은 25% 증가한 17억달러를 기록함
미국 국채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하고 미국 주식은 중립으로 낮춤
◆머스크, 선박 대량 발주로 전략 전환…세계 2위 수성 경쟁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는 9월 26척을 새로 발주해 주문 선박을 총 131척으로 확대함
신규 선박은 척당 1만8600TEU 규모이며 2029~2030년 인도 예정임
통합 물류 확대에서 선대 확충으로 전략을 전환하며 CMA CGM과 세계 2위 자리를 경쟁함
무역 차질과 항만 혼잡 탓에 높은 운임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판단이 발주 배경으로 작용함
◆에어버스, 공급망 차질에도 연간 870대 인도 자신
에어버스는 공급 차질에도 올해 항공기 약 870대 인도를 자신함
9월 누적 인도는 547대로 4분기에 320대 이상을 더 인도해야 함
A320 엔진 공급 지연과 객실 좌석 품질이 주요 과제임
2027년 말 A320 월 70~75대 생산 목표를 유지하며 A350·A220 대형 파생형도 검토함
◆올림푸스, FDA 경고에 주가 급락…품질관리 우려 확대
올림푸스 주가는 FDA의 추가 경고 이후 15년 만에 가장 큰 하루 하락 폭을 기록함
FDA는 미국·일본·유럽 공장 6곳을 조사해 품질관리 체계의 문제를 지적함
올림푸스는 15영업일 이내 종합 답변을 내고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힘
품질 문제 장기화와 주가 부진으로 사모펀드 또는 경쟁사의 인수 대상으로 거론됨
◆제너럴애틀랜틱,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제너럴애틀랜틱은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려 내년 상반기 IPO를 추진함
이르면 2027년 봄 상장이 가능하며 최대 100억달러의 기업가치가 예상됨
운용자산 1300억달러 이상을 바탕으로 성장기업 투자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려 함
전쟁·미국 중간선거·금리 상승으로 일정을 미뤘으며 최종 상장 시점은 미정임
◆영국 가족기업, 상속세 부담에 투자·고용 위축 우려
영국 가족기업은 민간 고용 약 60%를 맡고 4000억파운드 넘는 세금을 부담함
사업자산 상속세 기준이 100만파운드에서 250만파운드로 완화됐으나 기업은 전면 철회를 요구함
납세용 현금 확보가 투자·고용을 줄이고 사모펀드 매각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임
필자는 장기 투자·지역경제 기여를 고려해 가족기업의 세 부담을 낮출 이유가 충분하다고 평가함
◆오픈AI “전 직원이 미공개 기기 자료 유출”…애플과 공방
오픈AI는 애플로 돌아간 전직 직원이 AI 기기 기밀 파일 100개 넘게 개인 계정으로 유출했다고 주장함
자료에는 기기 이미지·공급업체·하드웨어 정보가 포함됐다는 설명임
애플은 내부에서 파일을 찾지 못했고 소송 쟁점을 흐리려는 시도라고 반박함
양사는 제품 설계·제조 정보 등 영업비밀 침해 여부를 놓고 다투는 중임
◆ASML, 2028년까지 공급 부족 예상…증산 확대 검토
ASML은 AI 수요로 2027~2028년 계획한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함
2028년 생산능력 확대를 기존 30% 계획보다 높이고 장비 업그레이드도 검토함
일부 고객은 2029~2030년 납품분 주문에도 관심을 보임
3분기 매출은 117억유로로 55%, 순이익은 50억유로로 134% 증가함
◆코어위브, 보험사 자금 노려 투자등급 확대 추진
코어위브는 AI 설비 조달비용을 낮추려 칩 담보 대출·회사 신용등급 상향을 추진함
3월 메타 계약·칩 담보 대출 85억달러는 전액 투자등급을 받음
6월 말 부채·리스 의무는 약 520억달러에 달함
2분기 이자비용은 두 배 이상인 6억4000만달러로 늘고 S&P는 재무 위험을 공격적이라고 평가함
◆일본 은행·보험사, 자국 국채 340억달러 순매수
일본 대형 은행·보험사가 8월까지 5개월간 자국 국채 5조4000억엔을 순매수함
국내 금리 상승·환헤지 비용 증가로 해외 채권을 매도하는 흐름
본국 회귀 확대가 해외 채권시장·엔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
다만 연기금은 올해 해외 장기채를 순매수해 광범위한 회귀로 단정하기 이르다는 평가
◆유럽 정유사, 원유·운송비 급등에 수익성 악화
북서유럽 정제마진은 9월 초 배럴당 54달러에서 10월 5일 마이너스 11달러로 급락한 뒤 최근 3달러로 회복함
현물 원유·유조선 비용 급등을 휘발유·나프타 가격이 충분히 상쇄하지 못함
한 달간 현물 브렌트유는 13% 넘게 올라 근월물 선물의 1.2% 상승과 큰 격차를 보임
정유 수익 악화가 감산을 유발해 연료 공급난을 더 심화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옴
◆미국 물가 충격에 주식·단기 국채 동반 약세
미국 물가가 예상을 웃돌자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며 주식과 단기 국채 가격이 함께 하락함
뉴욕 장중 S&P500은 0.9%, 나스닥100은 1.1%, 반도체지수는 2.2% 떨어짐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0.08%포인트 상승한 4.87%를 기록함
영국 국채는 추가 차입 없는 예산 편성 기대에 상대적 강세를 나타냄
◆크라켄 모회사, 유럽 은행 인수…전통 금융으로 확장
크라켄 모회사 페이워드는 EU 인가를 받은 리투아니아 살도뱅크를 인수하기로 합의함
대출·카드 서비스를 넓히고 현금·가상자산·주식 등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할 계획임
은행권은 가상자산 기업의 진입으로 금융 위험과 규제 격차가 커질 수 있다고 비판함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규제 승인 후 2027년 거래를 마칠 예정임
◆타타 지배권 분쟁, 인도 기업문화 바꿀 수 있어
타타선스 경영진과 대주주 자선 신탁이 지배구조·회장 연임 문제로 대립함
찬드라세카란은 반도체·배터리·데이터센터 투자를 늘렸지만 수익성과 배당은 약해짐
신탁은 비상장과 전통적 운영 유지를 선호하며 경영진은 상장을 투자 재원 확보 수단으로 봄
필자는 지배권 갈등이 타타의 자선 목적과 인도 기업문화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평가함
◆(빅리드)브라질 갱단 확산…강경 치안 내세운 극우 지지 키워
리우데자네이루 면적 31%는 무장세력 영향·지배권으로 전체 인구 40% 이상이 거주함
코만두베르멜류는 브라질 27개 주·연방구 중 26곳으로 확장함
치안 불안 속 강경 경찰 작전·대형 교도소를 내세운 극우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의 지지가 확대됨
전문가들은 대규모 수감만으로 범죄를 해결하기 어렵고 오히려 조직을 강화할 수 있다고 경고함
◆유럽 방산주 하락, 국방 확대 실행력의 한계 드러내
유럽 주요 방산주는 6개월간 15~20% 내렸으며 라인메탈은 3분의 1 넘게 하락함
2025~2030년 이익이 연평균 17% 늘 전망인데도 투자자의 신뢰가 약해진 상태
재정 부담·조달 지연·공급망 병목이 국방 지출 확대의 실행을 제약함
전쟁 기술이 드론·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면서 기존 무기체계의 투자 판단도 어려워짐
[뉴욕타임스]
◆뉴저지 포털브리지 교체 막바지…5주간 통근 지연 불가피
뉴저지·맨해튼을 잇는 116년 된 포털브리지 교체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약 5주간 열차 감축·우회가 이어질 전망
NJ트랜짓은 뉴어크~시코커스 평일 운행을 약 절반으로 줄이고 일부 맨해튼행을 호보컨으로 돌리며 암트랙도 감편함
새 포털노스브리지는 선박 통과 때 열 필요가 없어 고장·화재·감속이 잦았던 북동부 철도 병목을 줄일 것으로 기대됨
11월 15일께 정상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며 전 열차를 새 교량으로 옮기고 기존 교량은 폐쇄함
◆맨해튼 도심에 ‘헛간올빼미 가족’ 둥지…현대 첫 번식 사례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 건물 물탱크에 헛간올빼미 가족이 둥지를 틀어 관심을 모음
주로 자메이카베이·스태튼아일랜드 등에 살던 헛간올빼미가 맨해튼에서 번식한 현대 첫 확인 사례임
새끼 5~6마리가 관찰됐으며 성체는 밤마다 센트럴파크와 인근 골목의 쥐를 잡아 먹이를 공급함
20년간 서식지 감소로 개체수가 급감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번식을 긍정 평가하고 현장 관찰·온라인 중계도 확산함
◆미 중간선거 새 쟁점 된 주택보험료…기후재해에 5년간 46% 급등
미국 주택보험료는 2021년 이후 46% 올라 물가상승률의 거의 세 배를 기록하며 중간선거 생활비 쟁점으로 부상함
허리케인·산불 외 중부의 토네이도·우박 피해도 영향을 주며 캔자스 30만달러 주택 보험료는 연 5289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84% 높음
미국인 58%가 보험료 상승을 투표 선택 요인으로 꼽았으며 주택 구매와 주요 소비를 미루는 사례도 증가함
보험감독 당국 선거·재산세 개편이 쟁점이 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인위적 가격 억제가 보험사 철수·보장 축소를 부를 수 있다고 경고함
◆英 MI5 “이란·러시아, 영국 내 하이브리드 공격 확대”
MI5의 매컬럼 국장은 이란이 영국 유대인·군사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늘리며 최근 1년간 관련자 5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밝힘
올봄 영국·유럽의 방화와 사보타주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고 페어퍼드 공군기지까지 위협이 확대됐다고 설명함
영국은 혁명수비대가 범죄조직·현지인을 대리인으로 쓴다고 보고 제재·자금망 차단에 나섰으나 이란은 기지 사건 연루를 부인함
매컬럼은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화하려 유럽에서 하이브리드 공격을 이어가는 영국의 최대 공격자라고 평가함
◆우크라 “러 미사일 공격 이틀 연속 사전경보 못 받아”…美 정보공유 중단 우려
우크라이나는 이틀 연속 러시아 미사일 공격의 사전경보를 받지 못했다며 미국의 정보 지원 축소 가능성을 우려함
트럼프와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공유가 계속된다고 밝혔으며 전문가들은 탐지하기 어려운 S-400 계열 사용 가능성을 제시함
미국이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중단을 요구하며 정보지원 문제를 거론한 가운데 젤렌스키는 경보 부재가 부당하다고 반발함
우크라이나는 에너지 휴전에 호응해 이틀간 정유시설 공격을 자제했지만 러시아는 키이우 발전소 등 에너지시설 공격을 계속했다고 주장함
◆IMF “중동전쟁·고유가가 빈부격차 확대”…세계 성장률 3.1%
IMF는 세계 성장률을 올해 3.1%·2027년 3.4%로 보며 중동전쟁·고유가·기술 변화가 국가 간 격차를 키운다고 경고함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고 첨단산업 기반·재정여력이 약한 저소득국에 충격이 더 클 수 있다는 분석
세계 물가상승률은 올해 4.7%에서 내년 4.1%로 낮아질 전망이나 전쟁 장기화 시 고물가와 성장 둔화 위험이 있음
인도는 올해 7.0% 성장하고 동남아 일부도 기술투자 혜택을 볼 전망으로 AI·첨단기술 투자가 성장 격차의 핵심 변수로 부상함
[닛케이]
◆러시아, 일본인 기자 간첩 혐의로 구속…외교 협상 카드 활용 가능성
러시아 FSB는 13일 홋카이도신문의 30대 기자를 사할린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해 모스크바로 옮기고 12월 12일까지 구금함
일본 정보기관의 지시로 쿠릴열도 출신 군인·러시아군 방위 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했지만 증거는 공개하지 않았음
WSJ 기자가 수감자 교환으로 풀려난 전례처럼 외교 카드가 될 수 있으나 일본은 교환 전례가 적어 장기 구금·협상 난항 가능성
일본의 대러 제재에 대한 압박으로 해석되며 중국 대표단의 북방영토 방문까지 겹쳐 러시아·중국의 대일 견제가 강화되는 흐름
◆다카이치, 비핵 3원칙 수정 시사…美 핵무기 일본 반입 허용하나
다카이치 총리는 연말 안보 3문서 개정에서 비핵 3원칙 자체는 유지하되 정부 방침의 표현을 바꿀 여지를 시사함
중국 군사력 확대와 러시아 압박에 맞서 미국 핵무기 반입을 사실상 허용해 억지력을 높이자는 주장이 확산함
2030년대 배치 목표의 미국 해상발사 핵순항미사일 탑재 함정이 일본에 기항하면 핵 반입 금지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
여당 내 신중론으로 개정 여부는 불투명하며 다카이치는 미국과 핵을 공유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힘
◆일본 직장인 퇴근 후 휴식 보장 기업 6.9% 불과…유럽은 11시간 의무화
일본의 근무 간 휴식 보장제도 도입률은 2025년 6.9%로 대기업 20.1%·30~99명 기업 6.1%이며 78.7%는 도입 계획도 없음
영국·프랑스·독일은 최소 11시간 휴식을 법제화했지만 일본은 2019년부터 기업의 노력 의무로만 규정함
일본 정부는 2028년 도입률 15%를 목표로 강화를 검토하며 노동계의 11시간 의무화 요구에 경영계는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함
퇴근 후 업무 연락을 받지 않을 권리도 논의되지만 프랑스·스페인과 달리 일본에는 법적 보장이 없는 상태
◆프루덴셜 '고릴라 영업부대' 몰락…1년째 영업 중단에 이직도 막혀
일본 프루덴셜생명은 고객 돈 61억엔 이상 편취 사건으로 내년 1월까지 신규 판매를 중단하고 영업직원에게 법규 교육을 시행함
프루고리로 불린 공격적 영업조직은 성과주의 속 통제가 무너졌으며 최고 연봉 3억엔 이상과 하위 200만엔대의 격차도 드러남
직원 157명 징계·64명 해고가 이뤄졌고 타 보험사들이 불법 연루를 우려해 채용을 기피하면서 이직도 어려운 상황임
금융청은 보상체계가 부정을 조장했다고 보고 소니생명까지 조사를 넓혔으며 프루덴셜은 완전 성과급 폐지 등 쇄신을 추진함
◆교토대, 6000억엔 자체 펀드 조성…해외 분산투자로 연 5% 수익 목표
교토대는 정부의 10조엔 대학펀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뒤 자체 운용에 나서 25년 후 자산 최대 6000억엔을 목표로 함
주식·채권·대체자산에 분산투자하고 고수익 자산 비중을 25%에서 50%로 높여 연 5% 수익을 추구함
엔화 자산 비중을 70%에서 50%로 낮추고 달러는 17%에서 35%로 늘려 해외 분산을 강화함
정부 지원분을 합치면 2051년 운용자산은 약 1조2000억엔으로 예상되며 CIO 영입과 전문 운용조직 신설도 추진함
◆NBA, 6년 만에 중국 시장 재공략…알리바바 AI 기술 앞세워 협력 확대
NBA는 2019년 홍콩 시위 갈등으로 중국 중계·행사가 중단돼 수억달러를 잃은 뒤 9일·11일 마카오 경기로 시장 재공략에 나섬
후원사 알리바바는 AI 입체 리플레이·안내용 로봇개를 선보였으며 마윈도 경기를 관람함
중국은 농구 인구 3억명·NBA 플랫폼 팔로어 4억2500만명의 거대 시장으로 미국 기업의 관심이 이어짐
리닝은 스테픈 커리와 4억달러 계약을 맺고 안타는 카이리 어빙을 앞세우며 중국 스포츠기업의 미국 진출도 확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