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의 한 식료품점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AP
미국 시카고의 한 식료품점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AP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추정을 웃돌아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휘발유뿐 아니라 주거비와 중고차 등에서도 가격 상승이 이어져 지난달 금리를 올린 Fed의 고민이 깊어졌다.

14일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추정치인 3.6%를 웃돌았다. 8월 상승률은 각각 0.4%, 3.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