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평균 경유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달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카슨의 한 주유소가 경유 가격을 갤런당 8.14달러로 표시하고 있다. /AFP
미국의 평균 경유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달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카슨의 한 주유소가 경유 가격을 갤런당 8.14달러로 표시하고 있다. /AFP
14일(현지시간) 미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9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유가 상승이 크게 반영되면서 예상보다 높아졌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이 달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던 시장의 셈법이 조금 복잡해졌다.

월간 상승률은 대체로 예상범위에 머물렀으나 전월 상승분이 0.1%p 상향 수정되면서 헤드라인 CPI는 전년 동기보다 3.7% 올랐고 에너지와 식품 비용을 제외한 근원 물가도 연 2.6%올랐다. 각각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헤드라인 CPI 3.6%, 근원 CPI 2.5%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