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의 저주’ 걱정에…롯데손보 삼킨 신한지주 급락
신한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발표한 다음날 급락했다. 취약했던 손해보험 사업을 보강했지만, 롯데손보 정상화에 투입해야 할 자금과 회수까지 걸릴 시간을 고려하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4.71% 내린 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달 전인 지난달 14일 종가(11만4600원)보다 17.10% 하락했다. 반면 롯데손보는 5.57% 오른 2655원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