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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계열사 한섬이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파격적인 주주환원 책을 발표하며 저평가 해소에 나선 가운데, 향후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은 실적 회복과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 입증에 달려 있습니다.
주주환원 발표 뒤 주가 17% 상승
4개 증권사 목표주가 잇단 상향
시장에선 저평가 패션株 인식
상승 위해선 성장성 입증해야
'저PER' 한섬, 주주환원 승부수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섬은 지난달 18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이후 17%가량 주가가 상승했다. 전날 종가는 2만750원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3% 가까이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높은 주가 상승률이다.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올해 예정된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섬은 오는 22일까지 10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다음달 6일 이를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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