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스크랩
-
댓글
-
공유
-
글자크기
-
프린트
Google 검색에서 한국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4포인트(0.44%) 내린 6008.81을 기록했다. 0.44%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61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600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42억원, 1조18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80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중 하락 전환했다. 결국 삼성전자는 전장과 같은 23만2000원에,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2만4000원(1.66%) 떨어진 14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2시 발표된 ASML의 3분기 실적이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ASML의 3분기 매출은 116억6000만유로로 시장 예상치(117억1000만유로)를 소폭 밑돌았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이번 실적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장비 수요의 둔화보다는 이미 높아진 주가에 비해 실적과 성장 전망의 추가 개선 폭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국 증시는 관련 소식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삼성생명(-3.71%), 삼성바이오로직스(-1.99%), KB금융(-1.97%), SK하이닉스(-1.66%), SK스퀘어(-0.58%), 현대차(-0.48%) 등도 하락했다. 삼성SDI(5.54%), LG에너지솔루션(2.93%), 삼성전기(0.81%) 등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5포인트(1.57%) 내린 823.88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2억원, 181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85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주성엔지니어링(-8.21%), 원익IPS(-6.83%), 심텍(-6.31%), 이오테크닉스(-5.16%), HLB(-4.55%), 리노공업(-4.52%)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에코프로(3.29%)와 에코프로비엠(2.92%)은 상승했고, 알테오젠은 전장과 같은 22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