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 쑤저우 항구에 자동차들이 세워져 있다. 사진=AFP
중국 장쑤성 쑤저우 항구에 자동차들이 세워져 있다. 사진=AFP
중국 자동차 판매가 전통적인 성수기인 9월에도 전년보다 28% 줄었다. 자동차업체들은 수출로 내수 부진을 만회하고 있지만, 유럽의 무역 장벽이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는 9월 승용차 소매 판매량이 162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28.0% 감소했다고 밝혔다. 8월보다는 5.0% 늘었지만 성수기 진입에 따른 회복세는 기대에 못 미쳤다. 앞서 12개월 연속 감소한 중국 자동차 판매는 9월에도 반등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