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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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 밤 사이 해외 뉴스
[월스트리트저널]
◆美 중간선거 이후 재공습 대비…이란, 핵시설 요새화·전쟁 준비
트럼프는 선거 전 공격을 배제했지만 이란은 11월 3일 이후 재공습에 대비하고 미군도 중동 전력을 증강함
이란은 미사일·드론 생산과 무기 재고를 복구하고 핵시설 방어벽·주요 기반시설 방공호를 확충함
이란은 석유시설·데이터센터·해저케이블 보복을 경고했고 상선 3척 이상 피격과 리야드 공항 최소 13명 사망으로 긴장이 고조됐음
민간인 군사훈련과 여성 특공대 양성을 확대하며 방어력 부족을 보복 위협과 국민 결집으로 보완하려는 분석
◆美 개미, 하루 7000억달러 옵션 거래…2021년 '밈주식 광풍' 재현
미국 개인의 하루 주식옵션 거래 명목금액이 약 7000억달러로 2021년 수준에 근접하고 콜옵션 가격은 당시를 넘어섰음
거래량 절반 이상이 만기 2주 미만에 집중됐으며 주가 상승 전망 비율도 40.3%로 7월 중순 이후 최고를 기록함
AI 강세와 실적 개선이 투자를 뒷받침하며 S&P500 순이익은 3분기 30%·연간 33% 증가할 전망
확신하는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가운데 슈와브 고객의 9월 매수 1위에 집계 이후 처음 배당주 ETF가 올랐음
◆장애·질병수당 받는 英 국민 700만명…복지비 폭증에 재정 '비상'
영국 장애·질병수당 수급자는 700만명이며 생산가능연령 수급자는 6년간 60% 이상, 정신건강 관련 신청은 8년간 4배 늘었음
복지 지출은 올해 1000억파운드를 넘어 4년 뒤 1300억파운드로 늘 전망이며 10년 국채금리는 5.5%로 G7 최고를 기록함
한 청년의 복지급여 월 2000파운드가 최저임금 세후 월급 1880파운드를 웃도는 등 근로소득 역전이 나타났음
스타머의 연 50억파운드 삭감안은 반발로 철회됐으며 버넘 정부도 대규모 삭감 대신 증세를 검토해 성장·재정 우려가 이어졌음
◆세계 최대 석유 매장국 베네수엘라, 美 자본에 문 열었지만…유전 3분의 2 '가동 중단'
마두로 체포 후 베네수엘라에 외국 기업이 복귀했지만 하루 원유 생산은 100만 배럴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 그쳤음
부실 경영과 제재로 유정 3만 개 중 3분의 1만 가동하며 정전·송유관 파손·인력 부족을 해결하는 데 수천억달러가 필요함
셰브런·GE버노바 투자 계약이 추진되고 퍼시픽코스트에너지는 카비마스 유정 900개 재가동에 착수함
실제 투자 유입은 제한적이며 제재·금융조달·전력난과 조기 선거 요구 시위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이 걸림돌로 작용함
◆명품 화장품에 한정판 파우치까지…항공사 어메니티 수집 열풍
항공사 프리미엄석 어메니티 키트가 수집품으로 떠오르며 희귀 제품은 중고시장에서 100달러 이상에 거래됐음
스타워즈 한정판·마크제이콥스 협업 제품 등을 수십~수백 개씩 모으는 수집가들이 등장함
항공사들은 랑방·미쏘니·불가리·딥티크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고급 승객 유치 경쟁을 확대함
팬데믹 이후 프리미엄 여행 수요 급증으로 고급화가 재개됐으며 수집가들은 키트를 여행 추억과 항공사 역사로 간직함
[파이낸셜타임스]
◆美 은행권 ‘피크론’ 일축…주식 트레이딩·금리 상승에 실적 개선
JP모건·씨티·골드만삭스·웰스파고의 3분기 순이익이 증가하며 트레이딩 호황 지속에 대한 우려를 완화함
주식 트레이딩 매출은 골드만삭스가 70% 이상 늘어난 64억달러, JP모건이 약 50% 늘어난 50억달러를 기록함
Fed 금리 인상으로 순이자이익이 늘었으며 견조한 임금·고용에 소비지출과 대출 건전성도 비교적 양호한 상태
골드만삭스·JP모건의 채권·외환·원자재 거래 수익은 예상 밖 감소해 주식 거래 의존도와 실적 지속성이 변수로 남았음
◆그리스 재벌에 호화여행 제공받았나…트럼프 측근 길포일 대사직 사퇴
킴벌리 길포일 주그리스 미국대사가 부적절한 처신 관련 보도 이후 사퇴함
전용기 이동을 제공한 그리스 에너지기업을 홍보하고 후원자에게 카드대금 10만달러 대납을 제안했다는 의혹이 보도됐음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보도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음
길포일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명예와 평판을 적극 방어하겠다고 밝혔음
◆냉장고·오븐·TV 노리는 ‘AI 웜’…앤트로픽, 새 사이버 위협 경고
앤트로픽은 수개월 내 AI 에이전트가 일상 기기를 감염시키며 확산하는 AI 웜으로 진화할 가능성을 경고함
현재 성능 향상 속도가 이어지면 사람 개입 없이 기기 간 자동 복제·전파가 가능해질 전망
저가 하드웨어와 부실한 보안으로 취약한 사물인터넷 기기가 주요 표적이 될 가능성
스마트TV·냉장고·오븐·보안카메라 등이 통제하기 어려운 AI 에이전트 네트워크로 연결될 가능성을 제기함
[뉴욕타임스]
◆머스크, 美중간선거 공화당에 2억7600만달러 투입…최대 후원자 부상
머스크가 7월 이후 공화당 단체·슈퍼팩에 2억7600만달러 이상을 지원해 알려진 개인 후원자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함
상원 리더십 기금에 1억5800만달러, 보수 유권자 투표율을 높이는 아메리카 PAC에 7600만달러 이상을 투입함
아메리카 PAC은 상원 격전지 7곳과 하원 약 30개 선거구에서 활동하며 텍사스 민주당 후보를 집중 공격함
트럼프와 관계를 회복한 머스크는 공개 유세보다 자금 지원에 집중하고 PAC은 2028년 대선까지 활동할 계획을 밝혔음
◆러시아산 디젤 제재 완화에 미·우크라 갈등 격화…평화협상도 흔들
트럼프의 러시아산 디젤 제재 일시 중단과 우크라이나 정유시설 공격 중단 요구로 미·우크라 관계가 위기에 빠졌음
미국이 기존 정보지원 등을 강조한 발언을 일부 참석자는 지원 축소 가능성의 암시로 받아들였음
트럼프의 에너지 휴전 주장에 양측은 합의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우크라이나는 발표 직후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됐다고 밝혔음
유럽·미 의회 일부는 러시아 전쟁 자금 지원을 우려하며 미 특사의 러시아 방문도 양국 정상 관계 회복 전까지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음
◆수단 금광 공습으로 수십명 사망…이집트 연루 의혹
이집트 국경 인근 수단 금광 공습으로 최소 65명이 숨지고 120명 이상 다쳤으며 인권단체는 사망자를 72명으로 추산함
수단군 통제 지역에서 발생한 공격에 현지 매체·인권단체가 이집트군 관여 가능성을 제기함
현장에 이집트산 추정 폭탄이 발견됐지만 이집트군은 자국 내 불법 채굴 단속만 했다며 수단 공격을 부인함
수단군은 책임 주체를 밝히지 않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금 채굴은 주민 생계와 교전 세력의 전쟁 자금에 중요한 수입원으로 남았음
◆유럽, 아프간 난민 추방 위해 탈레반과 접촉 확대…정당성 강화 우려
유럽 각국이 탈레반의 여성 탄압을 비판하면서도 불법체류 아프간인 추방을 위해 직접 협상을 확대함
6월 브뤼셀에서 유럽 당국자 20여 명과 탈레반이 협의했으며 독일은 직접 송환 협정으로 지난해 5월 이후 263명을 추방함
탈레반은 협력을 외교적 존재 확대와 경제지원 확보에 활용하며 협상이 사실상 통치 인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
인권단체는 탄압 체제로의 송환을 모순이라 비판하지만 유럽의 반이민 여론 확대로 추가 양보 가능성이 제기됐음
◆美국토안보부, 일한 오마르 의원 자택 압수수색…선거 22일 앞두고 논란
국토안보부 수사요원들이 이민서류 허위기재·사기·공모 혐의로 민주당 일한 오마르 의원 자택을 압수수색함
이민·시민권 취득 과정이 수사 중심이며 재정·선거자금·외국인 접촉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음
중간선거 22일 전 공개 수사로 법무부의 정치적으로 민감한 수사 자제 관행인 60일 규칙과 충돌한다는 논란이 제기됐음
오마르는 정치 보복이라 반발했으며 과거 이민 사기 의혹에 대한 여러 연방 조사에서도 기소된 적은 없었음
◆아들 잃은 어머니, 야구장에서 낯선 이들과 슬픔 치유
근이영양증으로 27세 아들을 잃은 렌다 스트럽이 외로움을 벗어나려 매리너스 시즌권 두 장을 사고 동행자를 모집함
상실을 겪은 이들의 사연이 모여 한 시즌 약 30명과 관람하며 낯선이에서 친구로 공동체를 만들었음
참가자들은 상실·트라우마를 나누며 위로받았고 스트럽의 이야기는 단편 다큐멘터리로 제작됐음
스트럽은 야구로 기쁨을 되찾았으며 경기장을 아들과 연결되고 마음의 평화를 느끼는 공간으로 받아들였음
[닛케이]
◆(톱)NTT, 오픈AI 경쟁사 앤스로픽 전용 데이터센터 오사카에 건설…최대 1조엔 투자
NTT가 오사카에 앤스로픽의 일본 첫 데이터센터 건설을 최종 조율 중이며 건설비는 최대 1조엔에 이를 전망
2026회계연도 계약·2028년 일부 가동을 목표로 일본 최대급인 수전용량 500MW를 계획함
GPU 서버 도입을 포함하면 총투자는 수조엔으로 확대되며 일본 내 첨단 AI 개발·운용 기반이 마련될 전망
일본 정부는 데이터센터·클라우드와 축전지에 2035회계연도까지 민관 32조7000억엔 투자를 계획하고 오사카도 세제 혜택을 추진함
[월스트리트저널]
◆트럼프 장남 前약혼녀, 후원자에 10만달러 요구…트럼프 "해임 검토"
트럼프가 후원자에게 개인 경비 대납을 요구한 의혹을 받는 길포일 주그리스 대사의 해임을 검토한다고 밝혔음
길포일은 인준 청문회 전 후원자 디터스에게 카드계좌로 10만달러 송금을 요청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디터스는 거부함
국무부 감찰관실이 금품·특혜 수수를 조사하며 전용기·호텔 제공 관련 녹음도 공개됐지만 길포일은 메시지 진위와 의혹을 부인함
트럼프 장남의 전 약혼녀인 길포일에게 내부 사퇴 권고가 논의됐으며 민주당은 해임·수사와 금융·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함
◆美 중간선거 3주 앞두고 민주당 의원 자택 압수수색…트럼프 "철저히 조사"
HSI가 법원 영장으로 민주당 일한 오마르 의원 자택을 수색했으며 구체적 혐의는 미공개지만 장기 이민 수사의 일환으로 알려졌음
소말리아 출신 진보 의원 오마르는 위장결혼 의혹 등을 10년 넘게 부인하며 트럼프·공화당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됐음
트럼프는 면밀한 조사를 강조하며 오마르를 비난했고 의원실은 정적을 겨냥한 전례 없는 권력 남용이라 반발함
5선 도전 중간선거 3주 전 수색으로 선거일 60일 이내 공개 수사를 자제해온 법무부 관행 위반 논란이 커졌음
◆트럼프 백악관 연회장에 3억달러 기부금…절반 이상은 큰손 10명이 냈다
백악관 연회장·수도 미화용 기부금 3억달러의 절반 이상을 후원자 10명이 냈으며 3명은 각각 2500만달러를 기부함
내셔널몰트러스트의 지난해 수입은 3억2000만달러로 30배 이상 늘었으며 애플·MS·유튜브·펄머터 재단 등이 자금을 제공함
대통령의 비영리단체 무제한 모금은 허용되며 공개 의무가 없어 거액 후원자 신원과 사업별 지출은 공시되지 않았음
행정부와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의 기부 및 트럼프 리조트 공사 경력 업체에 대한 지급에 민주당은 이해충돌을 우려함
◆美 의존 줄이고 국방·경제 협력 강화…격변기에도 잘나가는 북유럽
북유럽은 러시아 위협과 미국 보호무역에 대응해 국방비·유럽 협력을 확대하고 스웨덴 징집도 3500명에서 9000명으로 늘렸음
스웨덴은 통신망 마비 대비 오프라인 결제를 도입하고 덴마크는 여성 징병·복무 연장·자체 방위산업을 추진함
교역·투자를 다변화하며 북유럽 성장 동맹을 통해 양자기술·데이터센터·우주산업 공동 투자와 규제 완화를 추진함
엄격한 재정관리·연금 개혁과 재정 흑자가 국방비 증액에도 경제 안정과 감세 여력을 뒷받침한다는 분석
◆美 민주당 좌파에 뭉칫돈…'맘다니 열풍'에 100만달러 후원자 속출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 이후 정치 기부 경험이 적던 기술·의료 종사자들이 민주당 진보 후보에 최대 100만달러씩 후원함
AIPAC에 맞서는 아메리칸 프라이어리티스에 와카스 110만달러·하산 100만달러 등이 모여 진보 후보 경선을 지원함
소로스 부자의 민주주의팩은 진보 진영에 700만달러를 지원했으며 차크라바르티의 후원은 1340만달러에 달함
진보 진영 자금은 양당 주류보다 적지만 DSA의 소득 1% 후원제도와 민주당 주류의 광고 지원이 가세함
◆트럼프 "러·우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 선언했지만…러시아, 우크라 가스시설 공습
트럼프의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 발표 몇 시간 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가스·전력시설을 공격하고 합의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음
젤렌스키는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자제했다고 밝혔지만 하르키우 가스시설과 지토미르 변전소 등이 피해를 입었음
트럼프는 경유값 상승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돌려 공격 중단을 압박하고 러시아산 경유의 대미 수출을 허용함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공격 중단 시 상응 조치를 약속하고 계엄으로 금지된 선거도 러시아의 60일 전면 휴전 동의 시 가능하다고 제안함
◆달걀 12개에 17달러…지뢰·드론에 고립된 우크라 주민 2000명 '생존 사투'
러시아 점령지 올레슈키 주민 약 2000명이 5월 이후 지뢰·드론으로 공급로가 끊겨 채소·잡초·통조림으로 연명함
달걀 12개가 17달러로 치솟고 식량 조달을 위한 왕복 40㎞ 이동 중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의약품도 부족한 상태
우크라이나는 드론으로 약 10t을 지원하고 러시아의 물자 가로채기를 주장했지만 러시아는 고립 규모와 책임을 반박함
자하브코 부부는 위험한 도로를 7시간 걸어 탈출했으나 부모를 포함한 노약자 수백 명은 여전히 탈출이 어려운 상태
◆시진핑 집권 후 中 부채 43조달러 급증…과잉생산·밀어내기 수출에 세계 경제도 몸살
중국 비금융부문 부채가 GDP 300%를 넘었으며 시진핑 집권 이후 증가액은 43조달러를 웃돌았음
지방정부·LGFV의 부동산·공장 투자 부실로 광의 정부부채가 2020년 GDP 98%에서 지난해 127%로 상승함
저금리 설비투자로 공급과잉이 심화해 기업부채 비율이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고 연 1조달러 무역흑자로 통상 갈등이 커졌음
경제학자들은 가계소비 중심 전환을 촉구하지만 전략산업 투자 우선으로 구조조정 지연과 금융 효율 저하를 우려함
◆中 자동차 판매 28% 급감…내수 부진에 수출 74% 급증
중국 9월 승용차 판매가 162만 대로 28% 감소해 12개월 연속 줄었으며 성수기에도 회복하지 못했음
고유가·소비심리 위축·메모리값 상승에 따른 신차 지연과 추가 할인 기대가 구매를 억제함
신에너지차 판매는 108만 대로 17% 줄었지만 비중은 67%로 최고를 기록하고 업체 간 지분 인수·배터리 협력이 진행됐음
수출은 91만7000대로 74% 늘었으나 CPCA는 10월 내수 회복 제한과 EU 무역 압박에 따른 수출 둔화를 전망함
◆AI 여행 예약 시대에도 에어비앤비는 웃을까…독점 숙소 50%가 경쟁력
AI의 숙소 가격 비교·예약이 중개 수수료와 광고 수익을 위협하며 메타 뮤즈 출시 후 여행 플랫폼 주가가 급락함
에어비앤비는 독점 숙소가 절반 이상이고 직접 유입이 90%를 넘어 AI 시대에도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
매출 성장 전망 상향과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지만 호텔·광고 확대는 AI 위협 노출을 키우며 예상 PER은 25~30배를 기록함
전문가들은 고객 보상 강화를 제안하며 내년 자체 AI 에이전트와 외부 제휴 과정에서 약 13%인 수수료율이 낮아질 가능성
[파이낸셜타임스]
◆이란, 호르무즈 선박 공격 강화…원유 통과량 전쟁 전보다 43% 감소
호르무즈 일대 이란의 선박 공격이 공습 개시 이후 가장 거세져 선주들이 역내 운송을 재검토함
11일까지 2주간 24척이 공격받고 최근 하루 6척이 피격되며 유조선·컨테이너선으로 피해가 확산됐음
7일 평균 원유 수송량은 전쟁 전보다 약 43% 감소했으며 일부 선박은 미국 멕시코만 등 안전한 항로로 이동함
선박 부족과 우회로 초대형 유조선 평균 수익이 10월 9일 하루 80만5000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함
◆북한군 포로 공개 놓고 한·우크라 충돌…서울, 키이우 대사 소환
생존이 확인된 유일한 북한군 포로 두 명이 9월 중순 한국으로 이송돼 국가정보원 조사를 받고 있음
우크라이나의 얼굴·신상 공개와 젤렌스키의 한국 이송 공개에 한국은 비공개 합의 파기라 반발함
포로들은 생포 과정에서 자살을 시도했다고 진술했으며 전문가들은 항복 금지 사상교육과 가족 보복 공포를 배경으로 지적함
북한은 러시아에 추가 병력 파견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음
◆불가리아 인근 화물선 잇단 피격…“러시아 배후 가능성”
불가리아 인근에서 HS 디그니티 침몰로 11명이 실종되고 우크라이나 소유 첼시3도 드론 공격을 받았음
불가리아는 확증은 없지만 러시아 배후 가능성을 제기하며 나토에 공격 주체 확인과 방어태세 강화를 요청함
우크라이나는 곡물선 공격이 식량안보를 위협한다고 비판하고 EU는 흑해의 새로운 확전 전선화를 우려함
프랑스가 인도양에서 러시아산 화물 운송 전력이 있는 중국 소유 원유선을 나포해 해상 갈등이 다른 해역으로 확대됐음
◆71세 레오 14세 교황, 폐 결절 제거…바티칸 일정 전면 취소
71세 레오 14세 교황이 정기검진에서 발견된 폐 결절 제거 수술을 위해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함
전문의들은 폐 결절 대부분이 암이 아니라고 설명함
전문의들은 초기 폐암이어도 국소 상태에서 성공적으로 제거하면 추가 치료 없이 완치될 가능성이 97~99%라고 설명함
바티칸은 다음 주 화요일까지 공식 일정을 비웠으며 국제 현안에 목소리를 내온 교황의 건강에 가톨릭계 관심이 집중됐음
◆리야드 공항 미사일 공격 13명 사망…사우디 투자·관광 전략 흔들
후티가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해 13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 다쳤음
공항은 엑스포 2030·2034년 월드컵·리야드에어 육성 등 비전 2030의 핵심 기반시설로 꼽혔음
공격 여파로 에너지기업 경영진의 국제회의 참석과 일부 행사·투자자 일정이 취소됐음
전문가들은 반복 공격과 공항 방어 실패가 투자·관광 유치 및 사우디 대외 신뢰에 장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평가함
◆美·中 재정적자 GDP 8%대…IMF, 글로벌 부채 위험 경고
IMF는 올해 선진국 순차입이 GDP 5.2%로 2021년 이후 최대에 이를 전망이라며 긴급 재정건전성 회복을 촉구함
미국·중국 재정적자는 GDP 8% 안팎 이상이며 글로벌 공공부채는 2020년대 후반 GDP 100%에 근접할 전망
주요국 금리 인상과 수십 년 만의 높은 국채금리로 차환 수요·이자비용이 재정 부담을 키웠음
세계 성장 전망은 AI 투자 등에 힘입어 3.1%로 상향됐지만 편중된 성장과 재정 여력 축소·금융 변동성이 위험요인으로 지적됐음
◆IMF “아시아, 세계 최대 좀비기업 밀집지”
아시아 10개국에서 3년 이상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못 내는 좀비기업 부채가 전체의 21.4%로 2008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음
기업신용은 2025년 말 GDP 107%로 세계 평균 93%와 신흥국 평균 99%를 웃돌았음
중국의 이자비용 미충당 상장기업 비중은 2019년 약 6%에서 올해 6월 12.5%로 상승함
IMF는 좀비기업 부채 약 23%가 정상적인 부실처리 기준상 이미 상각·구조조정 대상 수준이라고 평가함
◆프랑스 슈퍼마켓 냉장고 해킹…“식량안보 겨냥한 전례 없는 공격”
프랑스 슈퍼마켓 냉장 시스템이 해킹돼 여러 체인 수백 개 점포에서 온도가 급상승하는 피해가 발생함
일부 냉장고가 80도까지 올라 설비가 녹고 식품이 폐기됐으며 쿠페라티브 U는 식량 공급을 겨냥한 심각한 공격으로 규정함
파리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지만 공격 주체·목적은 미확인이며 금전 요구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음
소프트웨어 업체는 일부 시스템이 보안 지원 종료 펌웨어를 썼다며 최신 펌웨어·방화벽·VPN을 권고함
◆엘리슨 체제 CNN, 디지털 전환 가속…유료 스트리밍 해외 진출
CNN은 케이블TV 둔화에 대응해 20일 영국·캐나다에서 유료 스트리밍 올액세스를 출시함
기존 TV와 별도인 실시간 뉴스 스트림과 온라인 기사 무제한 이용을 제공하며 미국에서는 1년 전 시작함
월 요금은 영국 4.99파운드, 캐나다 7.99캐나다달러로 책정함
CNN은 2030년 디지털 구독 연매출 10억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며 새 소유주 데이비드 엘리슨도 전략을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음
◆LSEG, 신용정보업체 옥터스 35억달러 인수 협상…사모시장 데이터 강화
LSEG가 옥터스의 약 35억달러 인수를 협의하며 채권 데이터·분석과 사모시장 사업 강화를 추진함
옥터스는 레버리지금융·파산·사모대출 정보에 특화됐으며 2022년 퍼미라 투자 당시 가치는 약 13억달러였음
사모자본 자산이 14조달러에서 24조달러로 늘고 사모대출이 2조5000억달러를 넘어 비상장 자산 정보 수요가 확대됐음
LSEG는 2019년 리피니티브를 270억달러에 인수한 뒤 금융데이터를 핵심 수익원으로 육성함
◆비자, 10년 숙원 풀었다…中 카드결제 시장 진출 승인
중국 중앙은행이 비자의 현지 카드청산 사업 준비를 허용해 2015년부터 추진한 시장 진출이 본격화됐음
최종 승인 시 비자는 합작법인인 아멕스·마스터카드와 달리 중국 최초의 외국계 100% 소유 카드 네트워크가 될 전망
시장에서는 다음 달 트럼프·시진핑 회담을 앞둔 베이징의 대미 우호 신호로 해석함
유니온페이와 알리페이·위챗페이 QR결제가 이미 시장을 장악해 진입 당시 경쟁 환경이 크게 달라진 상태
◆“컨설턴트 대체” vs “AI 전환 특수”…액센츄어에 엇갈린 베팅
액센츄어 주가가 최근 3개월 최대 하루 낙폭과 두 번째 상승폭을 기록하며 AI의 위협·기회에 투자자 판단이 엇갈렸음
AI의 업무시간·단가 축소 우려와 기업 AI 도입·데이터 정비 수요 확대 기대가 동시에 제기됐음
직원은 81만4000명으로 최고를 기록하고 AI·데이터 인력은 11만명으로 3년간 약 세 배 늘며 신입급 채용을 확대함
전문기술 기업 인수로 소프트웨어형 상품·AI 컨설팅을 확보하며 앤트로픽 안전성 평가 수주를 전환 성과로 제시함
◆美국채 펀드에 10월 140억달러 유입…고금리에 투자자 복귀
미 10년 국채금리가 올해 1.06%포인트 오른 5.24%에 이르자 고수익 확보 수요로 10월 국채펀드에 약 140억달러가 유입됐음
3분기 유입은 593억달러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주요 운용사는 Fed 추가 인상 기대가 과도할 수 있다며 국채 비중을 확대함
10년 평균 기대물가가 약 2.35%로 실질수익률이 3%에 육박하고 높은 주가·제한적 회사채 보상보다 투자매력이 커졌음
추가 긴축과 장기물 수급 부담으로 투자자들은 10년 이하 만기를 선호함
◆유럽 가스값 4년 만에 최고…추위·재고 부족에 공급 불안 겹쳐
네덜란드 TTF 가스 선물이 MWh당 87.20유로로 약 4년 만의 최고를 기록함
전쟁 전 약 32유로에서 급등했으며 호르무즈 LNG 운송 차질과 겨울 수요 우려가 가격을 끌어올렸음
유럽 가스 저장시설 충전율은 74% 미만으로 예년 약 90%를 크게 밑돌았음
시장은 심각한 공급 부족 가능성을 낮게 보지만 유럽·아시아 확보 경쟁과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고가격이 지속될 가능성
◆니켈·리튬 확보 나선 프랑스…에라메 지분 늘려 ‘자원주권’ 강화
프랑스가 에라메의 5억유로 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27%에서 최대 49%로 늘리고 최대주주에 오를 전망
정부는 배정 신주 전량과 뒤발 가문 신주인수권 일부를 인수해 신속한 자본 공급과 핵심광물 확보를 추진함
에라메는 니켈·리튬·망간 자산을 보유하지만 인도네시아 쿼터 축소와 가격 하락으로 적자를 기록해 매각·증자를 추진함
프랑스는 중국의 채굴·가공 지배력에 대응해 유럽 산업의 핵심원료 공급망을 지키려는 전략적 조치라고 강조함
◆황 공급난, 농업까지 번졌다…“내년 식품가격 오를 수 있어”
호르무즈 차질로 황 가격이 전쟁 전보다 약 10배 뛰었으며 광산업체가 비료업체보다 높은 가격으로 물량을 확보함
구리·인산비료 생산에 쓰이는 황은 공급 부족과 중국 수출 금지로 통상 t당 100~200달러에서 1000달러에 육박함
비료업체는 농가 부담으로 원가를 충분히 전가하지 못해 감산하고 모자이크·OCP는 작황 악화와 식품값 상승을 경고함
호르무즈 물류 차질이 지속되면 내년 농산물·식품가격에 추가 상승 압력이 가해질 가능성
◆(빅리드)2050년 인구 4억명 전망…파키스탄 청년층 불만, 체제 불안 뇌관 되나
파키스탄은 공식 일자리보다 연 100만명 많은 청년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며 2050년 인구가 4억명에 이를 전망
정부 내부에서도 일자리·기회 부족이 청년 불만을 정치·사회 불안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고 경고함
부채·두 자릿수 물가·금융난과 교육·보건 투자 부족으로 학교 밖 아동 2500만명, 문해율 하락·영양실조가 과제로 지적됐음
낮은 여성 경제활동과 정치 억압 속에 청년 인구를 성장 동력으로 바꿀지 장기 통치 위기를 맞을지가 핵심 과제로 남았음
[뉴욕타임스]
◆캘리포니아, AI·카메라로 산불 조기 탐지…1300대 감시망 구축
캘리포니아가 산불 위험 지역의 카메라 약 1300대와 AI 영상 분석으로 경보 캘리포니아를 운영함
2023년 도입된 AI가 911 신고보다 먼저 포착하는 경우가 많으며 올여름 기준 산불의 51%를 최초 감지함
실시간 영상으로 화재 여부·확산 방향과 인력·항공기 투입을 판단해 초기 대응 속도·정확도가 높아졌다는 평가
카메라를 1800대로 늘릴 계획이나 강풍·번개·배터리 고장·험준한 설치 환경에 따른 유지보수 부담이 남았음
◆美 사형제 논쟁 재점화…‘실패한 처형’과 공개 처형 계획 겹쳐
테네시 독극물 사형 실패와 국방부의 12월 니달 하산 공개 총살 계획으로 미국 사형제 논쟁이 커졌음
2025년 집행은 2009년 이후 최대였으나 사형 유지 27개 주 중 최근 5년 실제 집행한 곳은 절반 미만이었음
처형 생중계 방안에 보수층 일부도 반발하며 공화당 의원·가톨릭 지도자들은 도덕적 기준 훼손을 비판함
일부 우파 기독교 인사는 성경의 공개 처형 사례로 생중계를 옹호해 정치·종교적 분열이 뚜렷해졌음
◆미국, 차세대 ‘탠덤 태양광’으로 중국 추격…발전효율 25% 향상 기대
미국 업체들이 실리콘 패널에 소재층을 더하는 탠덤 기술로 발전량을 약 25% 늘려 중국 주도 시장에 도전함
한화큐셀·퍼스트솔라·탠덤PV가 상용화 시험 중이며 한화큐셀은 국제 표준에 따른 독립 인증을 처음 받았음
토지·자재 사용을 줄여 평균 이용률을 약 24%에서 31% 이상 높일 수 있지만 가격은 기존의 3~3.5배에 달할 가능성
중국이 패널·부품의 약 80%를 장악한 상황에서 선제 상용화가 시장 점유율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
◆샌프란시스코, 빈 사무실 주택 전환 재도전…30년 재산세 환급 도입
샌프란시스코는 사무실 약 3분의 1이 비었지만 주택 전환 사례가 없어 올해 30년 재산세 일부 환급을 도입함
규제·수수료 완화와 이전세 면제에도 참여가 적었으나 새 세제 혜택 이후 개발사 3곳이 신청함
AI 기업 증가로 주택 수요·임대료가 급등해 시는 전환을 통한 도심 인구 확대와 상점·식당 활성화를 기대함
AI 기업의 사무실 임차 증가와 건물 가치 회복으로 저가 매각 유인이 줄어 주택 전환 확산이 둔화할 가능성
◆빈·베이징 연구진, 세계 첫 ‘핵시계’ 구현…토륨 원자핵 진동으로 시간 측정
빈·베이징 연구팀이 토륨-229 원자핵의 두 상태 간 진동을 측정하는 세계 첫 핵시계를 각각 구현함
수백만 년에 약 1초 오차지만 최고 원자시계보다 약 1만배 덜 정확해 현재 시간 표준 대체는 어려운 상태
148나노미터 자외선 레이저로 핵 상태 진동을 유도해 주기를 세며 희귀 토륨·특수 레이저 확보가 핵심 난제였음
결정·레이저 개선으로 정밀도·휴대성을 높이고 암흑물질의 원자핵 영향을 탐지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
◆인도 뉴델리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유권자 명부 개편 철회 요구
뉴델리에서 야당 지지자 수천 명이 유권자 명부 개편에 항의해 행진하고 라훌 간디도 참여함
명부 정비로 1억3000만명 이상이 삭제되자 야당·청년은 정치적 숙청이라 주장하며 선관위원장 사퇴·조사를 요구함
교육 부실·일자리 부족 불만까지 겹쳐 모디 집권 12년 동안 가장 큰 정치적 도전으로 확산됐음
정부는 이날 행진을 대체로 허용했지만 앞선 체포·통신 통제와 의회 인근 시위 장소 제외로 반대 의견 억압 비판을 받았음
[닛케이]
◆일본 기업 M&A 역대 최대…외국계 인수액 6조2000억엔, 작년 연간 실적 넘어
일본 관련 1~9월 M&A는 3883건으로 역대 최대이며 외국 기업 인수도 326건으로 20% 이상 증가함
전체 금액은 22조엔으로 20% 줄었지만 외국계 인수는 40% 늘어난 6조2000억엔으로 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음
아폴로의 일본판유리·KKR의 다이요홀딩스 등 대형 거래가 주도하며 투자회사 관련 금액은 5조5000억엔을 기록함
엔저·거래소 기업가치 개선 요구·사업 분리·적대적 인수 인식 변화가 해외 자금을 유인하며 글로벌 사모펀드가 투자를 확대함
◆일본 이온, 구마모토 지진·폭발사고로 350억원 특별손실…전국 매장 긴급 안전점검
이온은 구마모토 지진·쇼핑몰 폭발 등으로 3~8월 41억엔, 약 347억원의 특별손실을 계상함
대피 완료 약 50분 뒤 폭발로 재진입 직원 7명이 사망했으며 경제산업성은 LP가스 폭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전국 가스설비 점포를 긴급 점검하고 가스회사와 공동 조사하며 재입장을 막지 못한 대피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함
한때 20개 점포가 중단됐고 2개 쇼핑몰은 아직 휴업 중이며 복구비·보험금 미확정으로 추가 손실 가능성
◆다카이치, 소비세 감세 재원으로 외환특별회계 활용 검토…연간 5조엔 필요
다카이치는 식료품 소비세 감세에 필요한 연 5조엔을 외환특별회계 잉여금·세외수입으로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함
외환특별회계는 달러 자산 운용수익 등을 적립하며 엔저·미일 금리 차이로 수익이 급증함
적자국채 없이 올해 세외수입 약 9조엔 중 미지정 자금과 기금 국고 반환금을 활용할 방침을 밝혔음
매년 약 3조엔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관행도 재검토할 계획을 제시함
◆일본 외국인 인구 384만명 역대 최대…베트남, 한국·조선 제치고 2위
2025년 일본 외국인 인구는 384만명, 전체의 3.1%로 인원·비중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함
중국이 92만3013명으로 1위이며 베트남은 5년간 59% 늘어난 60만9238명으로 한국·조선을 제치고 2위에 올랐음
미얀마·인도네시아 출신은 각각 5.7배·4배로 늘며 동남아 증가가 두드러지고 대부분 생산가능연령에 해당함
한국·조선 출신은 8.3% 줄어 39만8495명이며 65세 이상 비중이 30.6%로 일본 평균 29.4%보다 높았음
◆일본은행 보유 ETF 종목 40% 감소 전망…TOPIX 개편에 중앙은행 중립성 논란
TOPIX가 2028년 7월까지 약 1600개에서 986개 종목으로 개편돼 일본은행 ETF 간접 보유 종목도 약 40% 줄어들 전망
일본은행 ETF는 3월 말 약 94조엔이며 약 60조엔이 TOPIX 연동형으로 추정돼 개편 영향을 받을 전망
저성장 기업 매입 감소 효과가 있지만 잔류 기업의 간접 보유 비율이 높아져 중앙은행 중립성 훼손 우려가 제기됐음
2024년 3월 매입 중단 뒤 올해 1월 매각을 시작했지만 전량 처분에 100년 이상 걸리며 향후 속도 재검토 가능성을 열어뒀음
◆일본 양식 사료값 30% 급등…장어업계, 어분 없는 저가 사료로 돌파구
페루 어분이 어획 부진으로 80% 오른 t당 3000달러를 기록해 일본 양식 사료값도 10월 약 30% 인상됐음
엘니뇨와 오만 조달 불안이 원가를 높이며 어분 비중 70%인 장어 사료가 특히 취약한 상태
피드원은 대두박·닭고기 부산물로 성장·품질을 유지하면서 30% 저렴한 무어분 사료를 12월 출시하고 니치만은 도입을 결정함
사료비가 장어 양식 원가의 30%를 차지하고 2027년 장어구이값 상승이 예상돼 대체 사료의 가격 억제 효과가 주목됐음
[월스트리트저널]
◆러시아·이란과 트럼프의 충격과 공포 외교정책
미드는 트럼프가 이란에는 추가 공격을 시사하고 러시아에는 경유 수입 허용 등 유화책을 쓰는 상반된 외교를 분석함
이란 강경책과 러시아 유화책으로 MAGA 강경파·개입 자제파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연료값을 낮추려는 전략이라는 분석
전쟁 장기화·연료값·고금리·물가 부담 속에 외교 성과 회의론과 공화당 중간선거 전망 악화가 이어진다는 지적
미드는 트럼프가 정치적 돌파구를 위해 예측하기 어려운 외교적 충격을 계속 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함
◆캐나다는 트럼프에 어떻게 맞서야 하나
캐나다는 미국 관세에 약 300억달러 규모 미국산 제품의 25% 보복관세로 맞섰으며 자동차 관세까지 갈등이 확대됐음
반미 정서가 카니의 지지를 높였지만 미국을 동맹으로 보는 비율은 73%에서 25%로 급락했고 경제 실익은 적다는 분석
전문가들은 보복관세가 자국 생활비를 높이면서 미국의 보호무역을 바꾸기 어렵고 추가 제재를 부를 수 있다고 경고함
맥건은 시장 개방·법인세 인하·규제 개혁과 사유재산권 보호를 통해 기업·투자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함
◆사우디가 후티 반군과 싸운다면 미국도 지원해야 한다
WSJ은 후티의 리야드 공항 공격으로 13명 사망·300명 이상 부상과 다음 날 추가 사망이 발생했다며 미국 지원을 촉구함
WSJ은 요격미사일 부족 속에 무기·실시간 정보 지원과 공세적 대응을 강화하되 무조건적 지원은 피해야 한다고 제안함
사우디 지원 예멘 정부군이 후티를 압박하는 가운데 미국·이스라엘·UAE가 참여하는 지역 연합전선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WSJ은 국방비 830억달러에도 방어에 고전하는 사우디의 재타협이 후티 재정비와 현대화·투자·관계 정상화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함
◆푸틴, 트럼프의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 선언 무시
WSJ은 트럼프의 공격 중단 선언 몇 시간 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발전소를 공습하고 우크라이나의 자제에도 공격을 이어갔다고 비판함
동부 진격이 막힌 러시아가 요격미사일·F-16 부족을 이용해 겨울 전력난과 민간인 항복 압력을 높인다는 분석
트럼프는 경유값 상승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돌리고 러시아산 경유 제재를 완화해 러시아 기업에 약 45억달러 수익을 허용함
WSJ은 러시아의 상응 양보 없이 미국의 유화정책이 실질적인 휴전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지적함
[파이낸셜타임스]
◆모디도 인도 청년층의 불만을 잠재우진 못한다
청년 주도 바퀴벌레 국민당이 온라인 풍자에서 선거제도·청년 일자리를 비판하는 정치세력으로 성장함
모디 정부는 뉴델리 시위 저지를 위해 보안인력·교통 통제와 지도부 구금 등 강경책을 동원함
시위대는 유권자 명부 정리의 공정성과 선관위 독립성을 의심하며 청년 취업난도 불만을 키웠음
강경 진압과 시위 공간 축소가 소외·불신을 키워 정부의 민주주의 신뢰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
◆트럼프는 왜 젤렌스키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나
FT는 러시아산 디젤 수입의 가격 안정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러시아에는 제재 완화·추가 수익을 제공한다고 지적함
걸프 정유시설 피해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인데도 우크라이나에 책임을 돌려 무기·정보 지원 중단까지 압박한다고 비판함
트럼프의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 합의를 젤렌스키가 부인하고 우크라이나 대선 요구까지 더해 갈등이 커졌음
중간선거 전 에너지가격·전쟁에서 성과가 없으면 트럼프가 젤렌스키에게 책임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
◆위험을 감수하며 사는 기술
IMF는 올해·내년 세계 성장률을 3.1%·3.4%로 전망하며 경제 회복력이 강하다고 평가함
무역 다변화·에너지 적응·AI 투자가 성장을 지탱하지만 낮은 에너지 재고와 AI 투자 둔화로 지속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
재정적자·높은 차입비용이 핵심 취약점이며 재정 여력 회복과 경상수지 불균형 완화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
전쟁·사이버·기후·AI 충격에 대비해 경제·에너지 회복력을 높이고 취약계층 지원은 한시적·선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함
◆유럽 자동차 산업 부활, 이렇게 해선 안 된다
FT는 중국산 하이브리드 수입쿼터와 기존 전기차 관세만으로 유럽 자동차의 경쟁 격차를 좁히기 어렵다고 지적함
중국은 내수 경쟁으로 기술·생산성을 높였지만 유럽은 내연기관·배당에 집중해 전기차·자율주행 투자에 뒤처졌다는 평가
중국산 전기차는 관세 이후에도 EU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폭스바겐·BMW는 중국 시장과 기술 경쟁에서 압박받는 상태
보호무역은 소비자 가격·비효율을 높일 수 있어 ASML처럼 혁신투자와 경영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함
[뉴욕타임스]
◆아동정신과 의사 “스크린 자체보다 중독적 사용·치료 부족이 문제”
필자는 정신건강 악화를 스크린 시간 탓으로 돌리면 치료 접근성·보험·학교 지원의 부실을 가릴 수 있다고 지적함
강박적 기기 사용에 우울·불안·ADHD·자폐·중독 가족력 등이 동반돼 사용 시간보다 중독 여부가 중요하다고 설명함
2025년 JAMA 연구에서 총 스크린 시간은 4년 뒤 우울·자살사고와 무관했지만 강박적 휴대전화 사용은 두 배 넘는 자살행동 위험과 관련됐음
필자는 일률적 시간 제한보다 학교 상담·검진·인지행동 및 약물치료·보험 보장 확대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함
◆트럼프 행정부의 인구조사 개편 논란…필자 “누가 미국인으로 계산될지 가르려 해”
필자는 시민권자·영주권자만 세는 인구조사 방안이 불법체류자·유학생·망명신청자 등 약 1650만명을 제외할 수 있다고 지적함
인종·민족·성적 지향 문항 폐지가 의석·연방자금 배분과 차별 입증에 필요한 통계 기반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함
비시민권자가 많은 대도시·대학가 과소 집계로 의석·선거인단·지원금이 달라지며 민주당 우세 지역 영향이 클 가능성
필자는 헌법상 모든 사람의 집계 의무를 강조하며 정부가 누가 계산될 가치가 있는지를 결정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함
[닛케이]
◆프루덴셜 신뢰 회복 요원…성과주의 영업모델 뿌리부터 해체해야
일본 금융청의 일부 업무정지로 프루덴셜·지브롤터생명의 신규 영업 중단이 내년 1월 말까지 연장됐음
편취 피해가 60억엔을 넘고 1990년대부터 부정 의혹이 제기됐으며 악질 사례 관련 직원 64명을 해고함
과도한 성과주의·개인 의존 영업과 실적에 따른 특혜·최저임금 수준 소득 격차가 부정의 온상이라는 지적
영업 자숙 중에도 편취가 발생해 경영진 책임 규명과 외부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한 영업모델 전면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