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지난 9일 오후 전남광주 서구 군공항  부지를 찾아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지난 9일 오후 전남광주 서구 군공항 부지를 찾아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방문해 투자 속도전 의지를 밝히면서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반도체 팹(생산 시설) 착공에 필수적인 시멘트·전기 등 인프라 기업과 반도체 부품·테스트 기업 등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테마주로 꼽는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산은 전날(30%)에 이어 이날(29.88%)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HC보광산업은 이틀 연속 12%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산은 광주에 본사를 둔 레미콘·콘크리트 제품 제조사이고, HC보광산업은 아스콘과 레미콘을 공급하는 회사다. 광주·전남 기반 조명 제조사인 금호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8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