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WSJ
출처=WSJ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테슬라와 팔란티어 등 기술주에 집중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두면서 뉴욕 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뒷받침하는 주요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유가와 국채금리 급등에 기관투자자들이 경계심을 높이는 상황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자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가 지난달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한 '후드 서밋(Hood Summit)'에는 약 1500명의 개인투자자가 참석했다. 블라드 테네프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가 연단에 오르기 30분 전부터 행사장은 투자자들로 붐볐다. 참석자들은 형광 녹색 이름표를 달고 사진을 촬영하며 투자 경험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