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된 브랜드가 왜이리 힙해"…연 매출 6000억 '올드머니룩' 떴다
60년 역사의 미국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아메리칸 클래식’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젠지(Z세대)에 소구되는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13일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지난 9월 랄프로렌(랄프로렌코리아)에서 결제된 신용카드 금액은 약 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월간 결제 액수로 따지면 2023년 10월(약 271억원) 이래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7, 8월에도 각각 17%, 2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