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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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증시, 유가 급등·반도체 약세에 혼조…다우 0.38% 상승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상승과 반도체주 매도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60포인트(0.38%) 오른 51,850.5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30포인트(0.06%) 내린 7,807.24, 나스닥종합지수는 120.27포인트(0.44%) 하락한 27,245.90에 마감했다. 미국 콜럼버스의 날 공휴일로 채권시장이 휴장하면서 거래는 비교적 한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공항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이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에너지주와 일부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를 끌어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AI 반도체 개발 계획에 힘입어 1.4% 상승했고 세일즈포스도 2.4% 올랐다.

2. 美 반도체지수 2%대 급락…중국 D램 기술 추격에 마이크론 3.87%↓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위축될 전망이다. 12일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대 후반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마이크론은 3.87% 급락한 989.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인텔(-3.15%), AMD(-2.23%), 엔비디아(-1.19%), 브로드컴(-1.87%) 등 주요 반도체주도 동반 하락했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메모리 셀 면적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