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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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업체 솔브레인이 최근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에 힘입어 소재 공급이 늘면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솔브레인은 3.65% 하락한 39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증시 부진 등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 한 달 간 21.07% 상승했다. 하반기 저점(7월30일·22만4500원) 대비로는 76.61% 급등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식각과 세정 등에 쓰이는 고순도 액체 불화수소, 낸드플래시 제조 핵심 소재인 고선택비 인산 등을 생산하는 소재 전문기업이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정용 화학 소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758억원 가운데 반도체 부문 매출은 4928억원으로 전체의 85%에 달한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을 확대하면서 올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