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발 美 통신주 급락에 국내 통신사도 ‘불똥’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미국 이동통신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가 국내 통신주로 번졌다. 미국 통신사들이 급락한 여파로 KT와 SK텔레콤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다만 국내 주파수 확보와 망 구축의 문턱을 고려하면 실제 경쟁 위협보다 투자심리가 먼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5.34% 내린 7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7만7200원까지 떨어졌다. KT도 2.73% 하락한 4만99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가인 4만845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