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10조원 팔아치운 외국인…코스피, 두달만에 6300 털썩
외국인 투자자가 5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6300선까지 주저앉았다. 연휴 중 미국에서 불거진 오픈AI 거품론과 중동·북한 등 지정학적 우려가 영향을 주면서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렸다. 코스닥은 5% 가까이 급락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5% 하락한 6384.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6500선에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부터 하락폭이 커지면서 6400선을 내줬다. 코스피지수가 6300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8월11일(6345.53) 이후 두달 만에 처음이다. 이날 하락률은 지난달 2일(-3.99%) 이후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