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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17% 하락한 6415.94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국내 증시 휴장 기간 미국에서 AI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된 영향이 이날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오픈AI의 연간 환산 매출이 당초 알려진 규모보다 200억달러(약 26조8800억원) 적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지난 8일(현지시간) 오픈AI는 투자자들에게 9월 말 기준 연간 환산 매출이 500억달러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 역시 앞서 알려진 700억달러보다 약 29% 낮은 수준이다.
중동정세 역시 불안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데다, 사망자 중 미국인이 포함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후티 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의 후티 공격에 동참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조56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1조900억원 매수우위다. 기관 투자자는 230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오픈AI 우려에 반도체주(株)가 부진하다. 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24%와 3.63% 약세다. 삼성전자우와 SK스퀘어도 각각 1.6%와 4.67%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7% 떨어진 855.03을 기록 중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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