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유럽을 '신성장축'으로…글로벌 전략 재편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세븐&아이홀딩스가 유럽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글로벌 사업 전략을 재편한다. 인도에서 모든 점포를 폐쇄하는 등 아시아 일부 시장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진출이 미진한 유럽에서 성장 기회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미국에서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강화하고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정리하는 등 구조개혁에 속도를 낸다.

스티븐 헤이스 데이커스 세븐&아이홀딩스 사장은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미국, 아시아에 이은 네 번째 성장축으로 유럽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