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0월 12~16일) 미국과 중국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로 높은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14일에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된다. 시장에서는 전월 대비 전체 CPI가 0.6%, 근원 CPI는 0.2%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3.7%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를 자극하는 가운데 서비스 물가가 얼마나 안정됐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에는 지난달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PPI가 전월 대비 0.5%, 근원 PPI가 0.3%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케빈 워시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언도 주목된다. 워시 의장은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세계 경제를 재편하는 요인을 주제로 대담한다. 오는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통화정책 방향에 관한 발언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