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에 들어온 달러 코인…스마트폰이 해외송금 창구 된다 [스테이블코인 레이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지갑 ‘삼성월렛’에 달러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기능을 넣는다. 미국 이용자는 별도의 가상자산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평소 카드와 탑승권을 관리하던 앱에서 해외로 돈을 보낼 수 있게 된다. 가상자산 거래에 주로 쓰이던 달러 코인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적인 송금 수단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9일 삼성전자와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갤럭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달 마지막 주부터 삼성월렛에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도 지난 8일 삼성월렛의 달러 코인 서비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처음 지원하는 코인은 서클이 발행하는 USD코인(USD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