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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올해 와인 생산량이 폭염과 가뭄으로 21세기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 2위 와인 생산국에서 기상 악화와 포도밭 면적 감소가 맞물리면서 생산 기반 전반이 압박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농업부는 전날 올해 와인 생산량을 3490만 헥토리터(hL)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달 전망치인 3390만hL보다 100만hL 늘어난 수치다. 프랑스 최대 와인 생산지인 랑그도크·루시용 지역의 수확량이 예상보다 양호했던 점이 전망치 상향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