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표지판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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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사들이 엔비디아(Nvidia)와 애플(Apple), 마이크론(Micron), 마벨(Marvell) 등 기술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잇따라 높이며 성장주 낙관론을 이어갔다. 금융과 헬스케어, 원자재 종목에서도 밸류에이션과 실적 개선을 근거로 투자의견 상향이 나오면서 매수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이다.

새로운 생태계 창출 애플에 '목표주가 400달러'

7일 CNBC에 따르면 요크빌 아이브스(Yorkville Ives)는 엔비디아에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300달러로 신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경쟁 우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같은 증권사는 애플에도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400달러를 제시하며 애플이 생태계의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론에도 강한 목표주가 상향이 나왔다. DA데이비슨(DA Davidson)은 일련의 투자자 미팅 이후 마이크론에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00달러에서 3000달러로 높였다. 회사 측 IR 책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쟁점을 재점검한 결과다. 2027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시장 평균 19배의 멀티플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