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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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올해 3분기 62조원대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로부터 인공지능(AI) 반도체 주문이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SMC의 올 3분기 매출은 1조4900억대만달러(약 62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TSMC가 이날 발표한 9월 실적을 포함해 7~9월 월별 공시를 합산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9899억2000만대만달러)보다 50%가량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