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 주가가 3개월 만에 '반토막'이 난 가운데 증권가에선 "과도한 낙폭"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백화점 업종에 대한 실적 저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지만, 신세계는 여전히 주요 백화점 기업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일 대비 4.38% 하락한 30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6월 중순 70만원대를 돌파했던 이 회사 주가는 최근 3개월 사이 50% 이상 급락한 상태다. 올해 중순부터 원화 강세로 인해 방한 외국인 모멘텀이 약화하고, 금리 상승으로 소비 심리마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커진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