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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력기기 기업들이 설치 지연에 따른 매출 이연과 환율 하락 우려로 최근 주가 조정을 겪고 있으나, 중장기적인 전력망 부족과 견조한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단기 실적 부담 이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환율·중동 납기 지연에 3분기 눈높이 하향
"납기 2~3년 그대로…실적 부담은 일시적"
쌓아둔 고마진 수주, 매출 이연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은 -3.6%, HD현대일렉트릭은 -3.5% 하락했다. 최근 3개월간 하락폭은 각각 20%, 35%에 이른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낙폭(16.8%)보다 크다. 석 달 새 10.5% 하락하며 그나마 선방한 LS일렉트릭도 이날 4.9%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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