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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돌파하는 역사적 실적을 기록했으나, 과거 사례 분석 결과 주가는 단기적인 신기록 달성보다 향후 업황 전망과 수급 변화 등 미래 이익 방향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10조원 돌파 때도 주가는 보합
삼성전자는 8일 개장 전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보다 782.5% 증가한 규모다. 매출은 126.6% 늘어난 195조원이다. 시장에서 전망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107조860억원과 비교하면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100조원 돌파는 역사적인 기록이지만 시장의 눈높이를 크게 넘어선 실적은 아니라는 뜻이다. 실제로 이날 오후 2시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0.93% 하락한 2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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