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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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대형 기술주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다른 업종과 중·소형주는 상승세에서 소외되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투자자들이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빅테크에 몰리면서 지수와 개별 종목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 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중앙은행이 3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고 수개월째 이어진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뛰었지만, AI 관련 기술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메타플랫폼스는 S&P500이 직전 최고치를 기록한 8월 13일 이후 주가가 24%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