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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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할 수 있을까. 탈모 치료제 개발의 무게중심이 남은 모발을 지키는 ‘진행 억제’를 넘어 모낭의 기능을 되살리는 ‘재생’으로 이동하고 있다.

모낭 줄기세포를 활성화하거나 모발 성장주기를 조절하는 신약 후보물질이 잇달아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미녹시딜’과 탈모 유발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피나스테리드’가 수십 년간 주도해온 치료제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30년 신약 침묵’ 깨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