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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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자들 사이에서 일부러 손해를 보는 투자가 유행하고 있다. 손해 본 만큼 세금을 덜 낼 수 있어서다. 미국 정부는 일부 절세 상품에 세금을 물리기로 하고, 다른 절세 수단도 들여다보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절세형 롱숏' 계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서 '택스 알파'라고 부르는 절세 투자 전략의 하나다. 세금을 아껴서 얻는 추가 수익이라는 뜻이다. 절세 투자 블로그를 운영하는 브렌트 설리번은 이런 계좌에 몰린 돈이 2023년 67억달러에서 올해 3분기 최소 1870억달러로 28배 가까이 늘었다고 추정했다. 억만장자뿐 아니라 백만장자까지 고객층이 넓어진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