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증시 또 최고치…SK하이닉스 ADR은 급락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49% 오른 51,521.28, S&P500지수는 0.58% 상승한 7,818.93, 나스닥지수는 0.45% 오른 27,599.79에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전날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5.281%로 3bp가량 내려온 데다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된 것이 투자심리를 되살렸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높은 금리 자체보다 고금리를 견딜 수 있는 기업의 이익 성장을 보기 시작했다고 평가한다. 10년물 금리가 5%를 훌쩍 넘었는데도 나스닥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게 이를 보여준다. 미국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AI와 기술주 중심으로 이익 기대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날 기술주들의 강세가 뚜렷했다. 특히 AMD(2.82%), 브로드컴(3.67%), 마벨테크놀로지(5.81%) 등 AI 관련 비메모리 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였다. AMD는 649.42달러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