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월스트리트 표지판 / 로이터 연합뉴스
뉴욕 월스트리트 표지판 / 로이터 연합뉴스
주요 투자은행(IB)이 엔비디아(Nvidia), AMD(Advanced Micro Devices), 메타(Meta), 스페이스X(SpaceX) 등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렸다. AI 서버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철강, 은행, 방산, 바이오 등으로도 매수 의견이 확산하고 있다.

메타 타고 AMD 뜬다

6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Citi)는 AMD에 대한 목표주가를 575달러에서 800달러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메타가 AMD 서버 사업의 최대 고객 중 하나라는 점에서 AMD가 중앙처리장치(CPU) 수요 확대의 핵심 수혜자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씨티는 엔비디아에 대해서도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 증가를 근거로 ‘매수’와 목표주가 315달러를 유지했다.

미즈호(Mizuho) 역시 AMD의 목표주가를 580달러에서 705달러로 상향하고 ‘시장수익률 상회’(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샌디스크(SanDisk) 목표주가는 2050달러, 델(Dell)은 650달러로 높였다. 인텔(Intel)은 92달러에서 114달러,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는 35달러에서 43달러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