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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칩 수요 전망 매우 탄탄" 리사수 언급에 반도체주 상승
미 동부 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에 S&P500은 0.75% 오른 7832.17을 기록했다. 전 날 사상최고치를 넘어선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 날도 0.73% 올라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도 0.69%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이 날 개장초 243.17달러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6조 달러 진입에 다가섰다. 2028년 전망치를 상향한 마벨 테크놀로지와 브로드컴, AMD 등 반도체 기업들 주가도 상승했다.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는 칩 수요가 향후 몇 년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발언은 AI 수요에 대한 확신을 던져주며 AI관련 주식의 상승을 뒷받침했다. 마이크론은 개장초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섰으나 인텔과 TSMC,본장에서 하락한 SK하이닉스 ADR 하락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에서 2.3% 내린 배럴당 98달러에 거래되며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미국산 서부텍사스유(WTI)도 87.89달러에 거래됐다.
전 날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갔던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 날은 2bp(1베이시스포인트=0.01%) 하락한 5.29%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내린 4.802%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5.662%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S&P500지수는 견조한 기업 실적, AI에 대한 기대감, 회복력있는 미국 거시 경제 지표에 힘입어 올해 약 14% 상승했다.
22V리서치의 케빈 브록스는 "향후 몇 주 동안 기업 실적 발표와 앤트로픽의 IPO 에서 AI 투자 수익률(ROI) 관련 정보가 긍정적이라면 미국 지수에 대한 위험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거시 경제 지표는 경기 침체 위험이 매우 낮고, 연준이 통화 긴축 정책을 시행할 필요성도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씨티그룹 전략가들은, 나스닥 100 선물의 롱 포지션은 가장 강력한 포지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위험 감수 자금이 시장에 유입됐다고 밝혔다.
한편 ICE달러지수가 전 날보다 0.25 내린 가운데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0.2% 오른 달러당 1.125 유로를 기록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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