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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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벌어들이는 현금은 늘었지만 투자와 주주환원을 늘릴 여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배당 인상을 발표했지만 최근 회계연도에 주요 투자와 주주 지급을 마친 뒤 남은 돈은 전년보다 약 337억달러 줄었다.

배당 늘리며 AI 투자도 확대

MS는 지난달 15일 분기 배당을 주당 0.98달러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전보다 7센트인 약 8% 높은 금액이다. 지급 예정일은 오는 12월 10일이다. AI 사업을 키우면서 주주에게 돌려줄 돈도 늘리겠다는 선택이다.

반면 미국 정치권은 AI 투자를 뒷받침하는 세제 혜택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은 지난달 28일 발표에서 MS 등 빅테크에 자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법인세 감소와 AI 지출의 관계를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답변 시한은 10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