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에 10% 뛴 광통신 ETF…"AI 데이터센터 전력난이 복병"
미국 데이터센터 증설에 필요한 전력을 제때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광통신주 랠리에도 변수가 생겼다. 전력난으로 데이터센터 가동이 늦어지면 광통신 부품 납품 일정도 밀릴 가능성이 있어서다.

6일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상위권에 광통신 관련 상품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HANARO 미국AI광통신TOP10'이 이 기간 11.09% 오르며 전체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중 2위를 차지했다.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10.08%)는 4위에 올랐다. 루멘텀, 코히런트 등 미국 광통신 장비와 부품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RF머트리얼즈, 우리로 등 국내 광통신주를 담은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도 9.75%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