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막스 메모] "경제법칙을 폐기시킬까요"
2024년 9월과 2025년 6월, 저는 경제법칙을 무력화하려는 정부 측 시도를 비판하는 메모를 쓴 적이 있습니다. 이는 그런 시도가 결국에는 비효율적이며 심지어 해로운 결과를 불러올 가능성마저 있다는 저의 확신에 근거한 것이었습니다. 경제란 자연스럽게 기능하는 유기체이며, 그 방향을 조종하려 들면 경제의 기능이 왜곡될 것이고, 대개는 전반적인 결과를 악화시킵니다. 빈곤이나 실업의 확산과 같이 사회가 내버려둘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결과를 막기 위해 때로는 그런 조치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이는 선별적으로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