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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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밤 사이 해외 뉴스
[월스트리트저널]
◆“3개국이 모두 놓쳤다”…여객기 추락할 뻔한 ‘보안 구멍’
플라이두바이 부기장의 기장 공격·추락 시도를 UAE 검찰이 테러로 판단하며 3개국 보안 실패가 드러남
오만은 2024년 극단주의 성향을 파악해 비행 금지·탈극단화 조치를 했으나 다른 국가에 우려를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음
플라이두바이는 전 직장 경력 확인 없이 범죄경력만 조회해 채용했으며 UAE 당국이 채용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음
이스라엘은 오만 조종사 입국 금지에도 걸러내지 못했고 교통부는 2023년 이후 승무원 명단을 한 번도 요청하지 않았음
◆47.3% 얻은 보우소나루 아들…룰라 꺾고 브라질 대선 1위
브라질 대선 개표 98% 기준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47.3%로 룰라의 44.8%를 앞서 25일 결선에 진출함
룰라 우세 여론조사와 달리 치안·경제정책 불만과 복음주의 세력 확대가 우파 약진을 이끈 것으로 분석됨
미셸·카를루스는 상원, 자이르 헤난·헤나투는 하원에 당선돼 보우소나루 일가의 의회 진출도 확대됨
룰라는 복지·부채 경감을, 플라비우는 부처 10곳 이상 감축·지출 상한과 범죄조직 테러단체 지정·형사책임 연령 16세 인하를 공약함
◆“미군기지 노렸다”…美, 英서 B-1 폭격기 12대 전부 뺐다
미국이 공격 모의에 따른 안보 우려로 영국 페어퍼드 기지의 B-1 폭격기 12대를 전부 본토로 복귀시킴
미·영은 용의자 6명을 체포했으며 이란 혁명수비대 조직이 영국인을 포섭했다는 정황을 파악함
페어퍼드는 이란전 당시 폭격기 약 24대가 배치된 거점으로 미국 본토 출격보다 비행거리를 줄일 수 있었음
영국은 기지 방어·경계를 강화했으며 이란은 배후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대이란 공격에 쓰이는 영국 기지를 공격 대상으로 경고함
◆美 소비자들 “경제 불안” 외치면서도 펑펑 썼다…지출 6.1%↑
미국의 8월까지 1년간 명목 소비는 6.1%, 실질 소비는 2.6% 늘어 2분기 성장을 뒷받침함
낮은 실업률과 주택·주식 상승이 소비를 지탱했으며 S&P500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32% 상승함
고물가·고유가·고용 불안으로 미시간대 소비심리는 사상 최저 부근, 콘퍼런스보드 지수는 12년 만의 최저를 기록함
소비가 소득보다 빨리 늘고 저축률은 4.1%로 코로나 이전의 절반에 그친 가운데 사상 최대 부채로 지속 가능성 우려가 커짐
◆“유가 100달러도 불안하다”…이란 선박 공격에 다시 막히는 호르무즈
미 해군 호위로 회복하던 중동 수출이 지난달 28일 이후 선박 7척 피격과 이란의 남쪽 항로 공격 경고로 다시 흔들림
이란을 제외한 중동 원유 수출은 하루 최소 1650만배럴까지 회복했으나 공격 이후 수송량이 200만~300만배럴 줄었을 가능성
유조선 셔틀 운송은 왕복 3000만~4000만달러, 배럴당 15~20달러에 보험료까지 더해져 비용 부담이 큼
브렌트유는 2일 102.25달러로 주간 약 5% 올랐으며 추가 충돌 위험으로 연말까지 100달러 안팎을 유지할 전망
◆8만명 ‘티켓 전쟁’ 벌이는데 부자는 프리패스…英 뒤집은 70m 자수
1066년 정복을 묘사한 70m 바이외 태피스트리가 7년 대여 협상 끝에 영국박물관에서 2027년 7월까지 전시됨
예매 대기자가 8만명을 넘고 관람은 약 40분으로 제한됐으며 레딩의 복제품 전시도 내년 1월 말까지 매진됨
1박 약 1100달러 호텔 상품의 자유 관람권과 피터 틸의 비공개 관람이 알려져 부유층 특혜 논란이 커짐
일반 입장료 33파운드는 프랑스의 3배 이상이며 총리의 어린이 관람 확대 발언에도 문화유산 접근 격차 비판이 이어짐
[파이낸셜타임스]
◆보우소나루 당선 기대에 브라질 증 급등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47%로 룰라의 45%를 앞섬
당선 기대에 헤알화는 달러 대비 4.8%, 주요 주가지수는 약 9% 급등함
투자자들은 지출·재정적자 축소가 13.75%인 기준금리 인하 여지를 넓힐 것으로 기대함
재정개혁에는 의회 동의가 필요해 어느 후보든 정책 추진에 제약을 받을 전망
◆아람코 CEO, 세계 석유 재고 고갈 위험 경고
아람코 CEO는 7개월 전쟁으로 중동 석유 공급이 약 30억배럴 감소했다고 밝힘
공급 부족을 메우는 데 비축유 10억배럴 이상이 사용됨
남은 상업용 재고는 60억배럴 미만이며 대부분 실제 활용이 어렵다고 설명함
전쟁 종료 후에도 수요 충족과 재고 회복에 최대 2년이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함
◆시베리아 연구소 직원 사망에 페스트 감시 강화
러시아 이르쿠츠크 페스트 연구소의 28세 직원이 폐페스트 의심 증세로 숨져 격리 조치가 이뤄짐
감염이 확진되면 러시아에서 10년 만의 페스트 사례가 될 전망
러시아 당국은 감염을 확인하지 않았고 크렘린궁은 소문을 경계하라고 밝힘
미국은 상황을 관찰하며 페스트는 조기 발견 시 일반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함
[뉴욕타임스]
◆푸틴 “美와 사업하자”…우크라전 종전 협상서 석유자산 매각 논의
미·러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루크오일 해외자산 매각이 논의되고 있음
푸틴은 지난달 5일 위트코프·쿠슈너에게 거래를 제안했고 미국은 관계 개선·에너지값 인하를 기대하며 추진 의사를 밝힘
유력 인수 후보는 트럼프 측에 200만달러를 기부한 토드 볼리의 컨소시엄으로 카타르·UAE 투자자들이 참여함
중동 투자자들이 쿠슈너·이방카 리조트와 트럼프·위트코프 가문의 가상자산 사업에 연결돼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됨
◆2019년엔 안 되고 올해는 된다? 반복되는 트럼프 사익추구 논란
트럼프는 12월 14~15일 개인 소유 마이애미 골프장에서 G20을 개최할 예정이며 2019년 G7 추진 때와 달리 반발이 미미함
일가의 반복된 사익 추구로 공적 권한과 사적 이익의 경계가 흐려졌다는 지적
공화당 반대파 축출과 감찰관 해임·윤리조직 약화가 견제 부진의 배경으로 꼽힘
지난달 갤럽 조사에서 미국인 89%가 정부에 부패가 만연하다고 답해 유권자의 시선은 비판적인 상태
◆美고교생들, 멕시코 카르텔에 총 판다
애리조나 고교생·청년들이 돈과 지위·소속감을 위해 구매하거나 훔친 총기를 멕시코 카르텔에 공급함
한 밀매상은 피닉스 고교 최소 20곳의 학생 수십명을 활용하며 다른 밀매상은 부진한 달에도 4000~5000달러를 번다고 주장함
신원 조회·기록 없는 개인 간 총기 거래와 암호화 메신저가 밀매 확산을 돕는 것으로 분석됨
카르텔은 전과·형량 부담이 적은 청소년을 활용하며 멕시코는 미국발 밀반입 총기를 연간 최대 50만정으로 추산함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징계 내역 살펴보니
2024년 코넬대 여학생이 사교클럽 남학생 7명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의 징계가 공개됨
2명은 퇴학, 2명은 정학, 졸업생 1명은 3년 출입 금지, 나머지 2명은 접촉 금지·교육·반성문 처분을 받음
학생 측은 만취로 동의가 불가능했다며 징계를 비판했으나 피고소인들은 부인했고 현재 형사기소자는 없음
뉴욕주지사는 독립 검토와 법무장관의 특별검사 임명을 지시했으며 해당 사교클럽은 캠퍼스 활동이 금지된 상태
[닛케이]
◆日 외국인 ‘육성취업’ 내년 4월 시행…연 15만명 오는데 일본어 교육 정원 7500명
일본은 2027년 4월 육성취업을 도입하지만 연간 입국 예상 15만명에 비해 일본어 교육 정원은 약 7500명에 그침
기존 기능실습생의 80% 이상이 입국 당시 N5 미달이어서 연간 약 12만명이 취업 전 교육을 받아야 함
현재 교육 능력은 연간 약 9만명이 한계이며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아이치·사이타마도 교원이 부족함
최대 8년 체류를 전제로 한 제도지만 부처 협업 부족으로 교육 체계 정비가 뒤처졌다는 지적
◆다카이치 “소비세 감세로 가계에 여유”…적자국채 의존 없이 재원 마련
다카이치 총리는 5일 식료품 소비세 감세와 소득연동 급부로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힘
적자국채 없이 재원을 마련하고 부채의 GDP 비율을 낮추며 경제·물가·금리를 고려해 국채 발행을 관리할 방침
AI·반도체 등 17개 전략 분야 62개 제품의 향후 5년 국내투자 계획을 연내 마련하기로 함
연말까지 저출산·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조달망도 강화할 방침
◆도쿄전력, 원전 재가동 신청에 AI…서류 작업 80% 줄인다
도쿄전력은 원전 인허가 서류에 전용 AI를 도입해 작업량을 80% 줄이고 2027년도께 실용화하기로 함
가시와자키카리와 7호기 신청에서는 전문인력 100명 이상이 약 7만쪽을 수개월간 작성함
과거 신청서·기술자료로 문서·도면을 자동 작성하고 누락·불일치를 점검해 다른 전력사와 설비변경에도 활용할 방침
관련 기업 약 70%가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가운데 정부는 2040년 원전 발전 비중 약 20%를 목표로 함
[월스트리트저널]
◆기름 한 번 넣는데 130만원…美 트럭기사들 “달릴수록 손해”
이란전 여파로 미국 경유가 갤런당 6.53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한 기사의 151갤런 주유비가 약 500달러에서 944달러로 늘어남
연료비를 직접 부담하는 개인 기사들이 생활비를 줄이는 가운데 최근 한 달 운송업체 10여곳이 파산을 신청함
운송료 4600달러 중 연료비만 2500달러 이상 드는 사례에 할부·보험료와 유류할증료 전가 한계가 겹쳐 수익성이 악화됨
물류비의 소비자물가 전이를 우려해 텍사스는 재난사태·규제 완화를, G7은 비축유 1억배럴 방출을 추진함
◆美 대법원 새 회기 돌입…트럼프 ‘추방 드라이브’ 운명 가른다
미 대법원이 5일 새 회기를 시작해 석유기업의 기후피해 배상 등 사회를 양분하는 사건 심리에 착수함
11~12월 반자동 소총 금지·종교계 유치원 공적 지원과 트랜스젠더 아동 의료 관련 부모의 소송 자격을 판단하기로 함
트럼프의 보석 없는 이민자 대규모 구금과 연고 없는 제3국 추방 정책도 적법성 심사를 받을 전망
11월 3일 중간선거 분쟁과 민주당의 의회 탈환 가능성 속 토머스·얼리토의 은퇴 및 보수 후임 지명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름
◆노인엔 90달러·전 국민엔 5000달러…트럼프 ‘현금 공약’ 승부수
트럼프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메디케어 기금으로 고령층 2000만명 이상에게 90달러를 지급하며 대부분 8일 수령할 전망
공화당 승리 시 성인 모두에게 5000달러를 주겠다고 재차 공약했으나 1조달러 이상 재원과 의회 승인·물가 자극이 걸림돌로 지적됨
건강보험 과다 수수료 납부자 약 100만명에게 500달러 지급을 시작했고 현역 군인에게도 1776달러 지원을 예고함
WSJ 조사 지지율 37%로 중간선거 전 대통령 중 1990년 이후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당은 선거용 지급이라고 비판함
◆두 차례나 실패한 독극물 사형…美서 ‘비밀 약물’ 논란
테네시는 파이크에게 약물을 두 차례 투여해도 사망하지 않아 올해 두 번째 집행 실패를 기록했으며 파이크는 인공호흡기에 의존함
제약사의 공급 제한으로 조제약국 의존이 커졌으며 테네시는 FDA 승인약과 같은 품질 심사를 받지 않는 사형용 약물에 2년간 100만달러 이상 지출함
미국 27개 주에서 사형이 합법인 가운데 약물 부족으로 세 가지 약물 대신 펜토바르비탈만 쓰는 방식이 늘어남
폐부종·질식 고통 우려 속 테네시는 올해 남은 집행을 중단하고 독립 조사에 착수했으며 일부 주는 총살·질소가스형을 도입함
◆드론·AI·스마트폰으로 전쟁한다…美 육군 ‘디지털 전장’ 실험
미 육군은 수마트라 훈련에서 스마트폰·위성인터넷·드론·AI를 연결한 차세대 지휘통제 NGC2를 시험함
8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드론·정밀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표적 발견부터 포병 사격 준비까지 수시간을 수분으로 줄이려 함
스타실드로 전장 지도를 공유하고 250~300명 지휘소를 소형 거점으로 분산하며 AI의 적 차량 식별·탄약 분석을 추진함
통신 불통·스마트폰 과열·위치 오차가 드러났으나 2032년까지 약 45만명에 보급하며 2027회계연도 예산 38억달러를 요청함
◆하루 70만배럴 정유공장 들어선다…케냐 ‘유네스코 섬’ 발칵
단고테는 케냐 라무에 150억달러·하루 70만배럴 규모 정유공장을 추진하며 정부는 지분 확보와 일자리 6만개를 기대함
700년 라무 구시가지와 맹그로브·주민 토지 훼손 우려로 반발이 일었고 주민 100여명의 소송에 법원이 공사 중단을 명령함
정부는 저활용 라무항·250억달러 경제회랑 회복을 기대하며 호르무즈 차질로 항만의 상반기 화물량도 지난해 연간의 두 배로 늘어남
여러 국가의 원유를 정제·수출할 계획이나 항만 확장에 따른 산호초·어장·관광 피해와 알샤바브 테러 위험이 변수로 꼽힘
◆파라마운트, 520억달러 ‘빚잔치’…금리 9.1%까지 치솟았다
파라마운트는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위해 하루 상장사 최대인 520억달러 채권·대출을 조달했으며 일부 금리는 9.1%에 달함
합병 저지 소송으로 조달이 늦어져 국채금리가 약 1%포인트 낮았던 시점 대비 연간 이자 약 4억달러를 더 부담할 것으로 추산됨
Fed의 3년 만의 금리 인상·24년 만의 최고 수준 국채금리와 AI 자금 수요가 겹쳐 우량기업도 차입비용 상승 압력을 받음
채권 주문은 1500억달러로 발행액의 약 세 배였으나 저신용 회사채 가격은 하락해 신용시장 변동성이 확대됨
◆佛 국채에 몰려든 헤지펀드 ‘비명’…르펜 돌풍에 베팅 꼬였다
차입금으로 프랑스 국채에 투자한 헤지펀드가 정치 불안·금리 급등에 청산하며 단기금리가 이틀간 최대 0.40%포인트 출렁임
프랑스·이탈리아 국채 매수와 독일 국채 매도로 금리 격차 축소를 노렸으나 르펜 약진·예산안 실망으로 격차가 확대됨
프랑스·독일 10년물 금리 차는 1.55%포인트로 2011년 최고치에 근접했으며 3조5000억유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외국인이 보유함
레버리지 강제 청산이 매도를 증폭했다는 분석 속 르펜의 대선 우위와 신용등급 하락 시 격차가 재정위기 수준을 넘을 가능성
[파이낸셜타임스]
◆산체스, 주거난을 승부수로 11월 조기 총선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11월 29일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고 발표함
우파의 주거비 대응 법안 부결 이후 사흘 만에 선거 결정을 내림
주거난에 대한 분노로 지지층 결집을 노리지만 국민당·복스에 정권을 내줄 가능성
법안 부결 전 조사에서는 두 우파 정당이 집권에 필요한 표를 확보할 것으로 관측됨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재정 개선 없으면 금리에 질식 경고
물랭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재정 개선 없이는 금리 상승에 짓눌릴 수 있다고 경고함
정부는 지출 감축·증세 430억유로를 제시했으나 의회 과반 부재로 반대에 직면함
프랑스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주 5% 부근까지 오른 뒤 4.86%로 내려옴
물랭은 ECB 지원에 앞서 프랑스의 재정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공룡 화석 열풍 속 ‘조디’ 소더비 경매 출품
소더비는 이달 말 뉴욕에서 희귀 나노티라누스 골격 조디를 경매에 내놓기로 함
2019년 몬태나에서 발견된 표본의 추정가는 600만~900만달러로 제시됨
지난해 별개 속으로 확인된 나노티라누스 골격이 이후 처음 경매에 등장함
티라노사우루스 거스의 5010만달러 낙찰은 부유층의 화석 수집 수요를 보여줌
◆의료진 73%, 폭염 관련 임신 합병증 증가 경험
웰컴의 의료진 1000명 조사에서 73%가 최근 5년 열 관련 임신 합병증 증가를 목격함
응답자의 4분의 3 이상이 고온에 따른 태아·신생아 건강 피해 증가를 보고함
별도 연구에서는 열 노출이 1도 증가할 때 조산 가능성이 약 4% 높아짐
웰컴은 기후·보건 계획의 임산부 보호와 WHO 진료 지침 마련을 요구함
◆에스토니아, 러시아 국경으로 병력 전진 배치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의 제한적 침공에 대비해 국경부터 싸우는 적극 방어로 전환함
주력 부대를 국경 50㎞ 거리 여흐비로 옮기고 나르바에도 기지를 건설하고 있음
올해 국방비는 42% 증가한 24억유로로 GDP의 5.4%에 해당함
지난 1년 미국 하이마스·한국 천무를 각각 9대 도입하는 계약으로 약 300㎞ 사거리 무기를 확보하기로 함
◆독일 정보 수장들, 러시아의 유럽 파괴공작 확대 경고
독일 정보 수장들은 러시아의 유럽 그림자 전쟁이 더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경고함
우크라이나 지원을 막기 위해 민간 피해를 개의치 않고 교통·통신망과 군사시설을 겨냥한다고 설명함
독일을 전장 밖 최대 표적으로 지목하며 나토 전면전 위험도 작지만 커지고 있다고 평가함
나토는 러시아가 2029년께 전면 충돌 준비를 갖출 수 있다고 관측함
◆EU, 우크라이나 가입 시 농업 보조금·시장 접근 제한 추진
EU 집행위는 우크라이나 가입 후 농업 보조금·농산물 시장 접근을 크게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함
곡물 공급 급증을 우려하는 폴란드·프랑스·이탈리아 등을 안심시키려는 조치로 설명됨
가입 재정 혜택을 법률·재정 개혁에 연계하고 규정 위반국의 투표권 박탈을 쉽게 하려 함
우크라이나 등 후보국 4곳에 가입일을 확정하지 않는 개별 로드맵을 제공하기로 함
◆미국, 시베리아 연구원 사망 뒤 폐페스트 의심 사례 주시
미국은 이르쿠츠크 연구원 사망 뒤 폐페스트 의심 보도를 면밀히 살피고 있음
28세 직원은 입원 이틀 후 숨졌으며 러시아 당국은 원인 불명 폐렴이라고 설명함
러시아는 페스트를 확인하지 않았고 검사에서 업무 관련 미생물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힘
현지 언론은 최대 200명이 관찰 대상이라고 보도했으나 미국은 세부사항 상당수가 미확인이라고 밝힘
◆노르웨이, 공원·학교 등에서 AI 안경 사용 금지 추진
노르웨이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일부 공공장소의 AI 안경 사용을 일시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함
공원·해변·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가 그룹을 통해 영구 규제도 검토하기로 함
오슬로 일부 학교와 에퀴노르는 이미 AI 안경 사용을 금지함
정부는 전면 금지가 아니며 동의 없는 촬영 위험이 없는 곳에서는 적절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함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선 1차 투표 선두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는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47%로 룰라의 45.2%를 앞섬
10월 25일 결선을 앞둔 가운데 분석가들은 현 정권에 대한 피로감이 결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함
탈락한 중도·우파 후보 3명의 합계 7.3% 표가 보우소나루에게 유리하게 이동할 가능성
보우소나루는 공공지출·부채 감축과 수감된 아버지 석방을 추진할 방침
◆다카이치, 국채 금리 최고치에 재정 우려 진화
다카이치는 신규 국채 발행을 통제하고 적자국채 없이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힘
연설 직전 일본 30년물 국채금리가 4.23%로 사상 최고를 기록함
정부는 성장 지출과 함께 4월부터 2년간 식품 소비세를 8%에서 1%로 낮추려 함
재정 부담 우려와 물가 상승 속 경기부양에 대한 미국의 압력이 커지고 있음
◆트럼프, 자신이 임명한 대법관들의 반대 판결에 격분
트럼프는 자신이 임명한 보수 대법관들의 주요 정책 반대 판결에 불만을 표출함
해당 대법관들은 우편투표 제한·출생시민권·연준 독립성 정책을 막는 결정적 표를 행사함
지난 회기 정부 관련 7건에서 고서치·캐버노는 각 6건, 배럿은 5건에 정부 입장을 지지함
법학자들은 대법관이 대통령의 뜻에 따를 것이라는 기대가 잘못됐다고 지적함
◆슈나이더, 237억 달러에 PTC 인수…소프트웨어·AI 강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미국 PTC를 부채 포함 237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함
주당 현금 205달러로 직전 종가보다 42% 높으며 슈나이더 최대 인수에 해당함
증자·차입으로 자금을 마련해 산업 설계 소프트웨어와 AI 역량을 강화하려 함
슈나이더 주가는 10% 하락했으며 분석가들은 매출 시너지 달성이 어렵다고 지적함
◆소니, AI 가짜 노래 26만 곡 삭제 요구…스트리밍 사기 대응
소니뮤직은 소속 가수 목소리 등을 무단 모방한 AI 음원 26만곡 이상을 9월 말까지 삭제 요청함
요청 건수는 3월 말의 약 두 배이며 봇 반복 재생으로 저작권료를 빼돌리는 사기도 늘고 있음
음악업계는 스트리밍 사기의 연간 피해를 최대 22억달러로 추산함
소니·유니버설은 수노 등을 상대로 소송 중이며 수노는 혐의를 부인함
◆세인즈버리·모리슨스 합병 논의 중단…영국 슈퍼마켓 재편 주목
세인즈버리·모리슨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합병을 논의했으나 세인즈버리가 협상을 중단함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은 없지만 향후 재개 가능성은 남아 있음
합병 시 식료품 점유율이 23.6%로 테스코의 27.8%에 가까워질 전망
규제 승인을 위한 점포 매각이 예상되며 식품 물가 상승으로 정치적 민감성이 커진 상태
◆캐나다 연기금 라케스, 적자 핀테크 FNZ 경영 통제 강화
캐나다 연기금 라케스는 FNZ 회생 계획을 불신해 경영진·이사회를 재편함
마스터스 CEO 퇴진을 요구했고 구조조정 전문가 웰치가 회장 겸 임시 CEO를 맡음
FNZ는 지난해 세전 손실 14억달러를 냈으며 2024년 이후 네 차례 투자금을 유치함
직원 주주들은 지분 희석 소송을 냈으나 FNZ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함
◆상선 드론 피격 늘자 선주들 방어 장비 도입 확대
흑해·중동의 상선 공격 증가로 유조선·LNG선 선주들의 드론 방어 장비 문의가 급증함
이란전 이후 걸프에서 20명 이상, 올해 흑해에서 약 30명의 선원이 드론·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함
호르무즈를 지나는 중국행 초대형 유조선 용선료는 지난주 하루 120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함
유조선용 레이더·카메라·전파방해 장비는 약 50만달러이며 파도·부식에 견디는 기술이 과제로 남음
◆엘리슨, CNN 톰프슨 유임…트럼프 압박 속 편집 독립성 강조
엘리슨의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는 인수 이후에도 톰프슨을 CNN 회장·편집책임자로 유임함
1120억달러 규모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인수는 6일 마무리될 전망
톰프슨은 새 소유주와의 대화에서 독립 보도 원칙이 존중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밝힘
트럼프의 CNN 공격 속에서도 CNN·CBS뉴스는 편집 지휘 체계를 별도로 유지함
◆그로크 전 직원들, 엔비디아 200억 달러 거래에 소송
그로크 전 엔지니어 2명은 엔비디아와의 200억달러 거래가 일부 경영진에 유리하다며 소송을 제기함
거래는 기술 사용료 170억달러와 엔비디아로 이동한 일부 직원의 주식 보너스 30억달러로 구성됨
원고들은 일반 주주 지분의 저가 정리와 이해충돌·의결권 침해를 주장함
그로크는 투자자·직원에게 가치를 제공한 거래라며 소송에 근거가 없다고 반박함
◆노던스타, 270억 달러 인수 제안 거절에도 매각 압박
노던스타는 골드필즈의 270억달러 인수를 거절했으나 엘리엇은 협상 재개를 요구함
생산 차질 경고와 경영진 이탈로 노던스타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약화됨
합병하면 생산량 세계 2위 금광업체가 되며 골드필즈는 절세·비용 절감을 50억달러로 추산함
노던스타는 성장성이 저평가됐다고 주장하며 시장은 인수가 인상 가능성에 주목함
◆씨티, 신입 승진 1년 앞당겨 사모펀드 인력 유출 방어
씨티는 투자은행 애널리스트 과정을 3년에서 2년으로 즉시 줄임
애널리스트의 VP 승진 예상 기간도 6년 반에서 5년 반으로 단축됨
사모펀드의 조기 영입 경쟁에 대응해 인재 유치·장기 근속을 유도하려 함
북미 투자은행 애널리스트의 계약 종료일이 정해진 고용 조항도 없애기로 함
◆AI 쏠림 커진 금융시장…투자자들 헤지펀드·신흥국으로 분산
미국 주식·채권의 AI 의존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관련 심리 변화에 덜 민감한 자산을 찾고 있음
러셀1000 기업의 3분의 2 이상이 AI와 연관되며 빅테크·AI 수혜사는 우량 회사채의 약 16%를 차지함
운용사들은 거시·주식 롱쇼트 헤지펀드와 신흥국 주식·채권, 광업·재생에너지 등을 대안으로 제시함
급락이 임박했다는 판단은 아니지만 투자 분산의 필요성을 강조함
◆악조노벨, 동남아 도료 사업 13억5000만 달러에 매각
악조노벨은 동남아 장식용 도료 사업을 닛폰페인트에 13억5000만달러로 매각하기로 함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싱가포르의 듀럭스 사업을 매각하며 2027년 중반 거래를 마칠 전망
시장 선두가 아닌 주변 사업에서 철수하는 전략을 실행함
추진 중인 액솔타 합병과 별개로 진행되며 이번 매각은 합병 승인과 무관함
◆채권시장 불안 속 ECB 양적긴축 중단해야
필자는 장기금리 급등·국채 금리 격차 확대에 대응해 ECB 양적긴축 중단을 주장함
양적긴축이 민간의 국채 흡수 부담을 늘려 금리 상승 압력을 높인다고 지적함
은행 규제와 비은행 금융기관 확대도 유동성 부족 위험을 키운다고 분석함
물가는 단기 정책금리로 대응하고 대차대조표 축소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함
◆토탈에너지 CEO, "중동 혼란이 수익 기회 제공했다"
푸야네 토탈에너지 CEO는 시장 혼란이 자산 보유 기업에 수익 기회를 줬다고 밝힘
생산량 약 15%가 중동 분쟁에 노출됐으나 상반기 이익은 47% 늘어난 114억달러를 기록함
생산·정제·거래를 결합한 구조로 유럽 정유시설 수익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함
가스 물량 약 10% 감소에도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고 고객 LNG 공급을 유지하도록 함
◆미쓰비시상사 CEO, 국채금리 상승이 일본 증시 위협 경고
미쓰비시상사 CEO는 국채의 매력이 높아져 일본 기업의 효율적인 현금 운용이 필요하다고 경고함
닛케이225가 18개월간 두 배 상승했으나 10년물 국채금리 3%가 주식과 경쟁하는 상태
기업은 미래 성장에 투자하거나 주주에게 현금을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함
미쓰비시는 부진한 사업 160개의 전략을 검토하며 내년 ROE 12% 초과를 목표로 함
◆프랑스 국채 불안에 유로화 17개월 만의 최저
프랑스 국채 매도로 유로화는 장중 0.8% 하락한 1.116달러를 찍은 뒤 1.122달러로 반등함
프랑스 10년물 금리는 4.86%, 독일과의 격차는 1.5%포인트에 근접함
프랑스의 재정 불안이 이탈리아 등 유로존 국채시장으로 확산됨
향후 1년 ECB의 0.25%포인트 인상 예상 횟수는 세 차례에서 두 차례로 줄어듦
◆(빅리드)긴축 반대 시위와 채권시장 압박 사이에 낀 프랑스
프랑스 국채금리가 5% 부근으로 오르고 부채는 3조5000억유로로 GDP의 약 120%에 달함
정부의 430억유로 지출 삭감·증세안에 시위와 의회 반발이 이어짐
내년 대선과 이자 부담이 재정 악화·국채 매도의 악순환 우려를 높임
유로존 확산 시 ECB 개입이 거론되지만 지원 조건이 걸림돌로 작용함
[뉴욕타임스]
◆AI 확산 밀어붙인 中마저…“과의존에 억제 필요”
AI 확산을 장려한 중국에서도 인간관계 대체와 잘못된 조언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음
지난해 미성년자 8500여명 조사에서 20% 이상이 사람 대신 AI와만 대화하고 싶다고 답함
AI의 잘못된 제초제 추천으로 15만위안어치 모종을 잃거나 독버섯을 식용으로 믿어 입원하는 피해가 발생함
7월 규정은 과의존·자해 징후 시 플랫폼 개입과 미성년자 가상 관계 금지를 요구해 더우바오가 동반자 기능을 중단함
◆이란전, 범죄자 고용하는 ‘긱 이코노미형 전쟁’
이란전 개시 뒤 유럽·북미의 유대인·미국 관련 시설에서 방화·폭발 공격 약 20건이 발생함
전문가들은 이란이 러시아처럼 현지 범죄자·청년을 익명 고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분석함
온라인 모집·가상자산 보수·다단계 중개로 실행자는 고용주를 모르고 배후는 저비용 공격과 책임 회피가 가능함
페어퍼드 공격 모의의 이란 개입 정황 속 미국은 B-1 12대를 철수했으며 군사기지 공격은 중대한 확전으로 평가됨
◆나사 하나 만드는 데 2년?…美미사일 증산 발목 잡는 부품난
미국은 이란전 소진 무기를 보충하려 하지만 미사일·항공기용 정밀 볼스크루 부족에 직면함
미사일당 통상 최소 4개가 필요하고 개당 1000달러를 넘기도 하며 특수강·가공·검증에 장기간이 소요됨
패트리엇 3배·토마호크 연 1000발 증산 계획에도 공급사는 12주 납품 요청에 1년이 필요하다고 호소함
소규모 제조사의 폐업·인수로 생산 기반이 줄고 숙련공도 부족해 병목 해소가 어려운 상태
◆할리우드서 이미지 바꾸려는 구글…‘친AI 드라마’에 투자
구글은 레인지 미디어 파트너스와 100 Zeros를 운영하며 영화·TV 투자를 확대함
AI 등 기술 묘사에 영향을 주고 새 콘텐츠 형식과 배우·제작자 관계를 구축하려 함
AI 어머니 홀로그램을 다룬 스위트워터에 투자했으며 12월 구글 TV 숏폼 드라마로 AI 제작 도구를 시험하기로 함
기술기업이 대중문화 속 AI 인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AI로 유방암 5년 발병 위험 예측한다
유방촬영 한 장으로 5년 발병 확률을 예측하는 클레어리티 브레스트가 미국 전역으로 확대됨
지난해 FDA 승인을 받았으며 정상으로 보이는 영상의 미세한 미래 발병 패턴을 분석함
발병 확률 1.7% 미만은 평균, 1.7~3% 미만은 중간, 3% 이상은 고위험으로 구분함
뚜렷한 위험 요인 없는 여성의 조기 발견을 돕되 병력·가족력을 함께 판단하고 고위험군은 추가 검진·예방약을 의사와 논의함
◆사람 대신 챗봇에 판촉…AI 쇼핑 시대 달라지는 광고 전략
상품 추천·구매를 대행하는 AI 에이전트가 확산하며 기업의 마케팅 대상과 전략이 바뀌고 있음
미국 소매 사이트 AI 유입은 올해 393% 늘었으며 2030년 AI 영향 구매는 전자상거래 최대 20%로 전망됨
기업들은 사실·상세 정보를 선호하는 AI에 맞춰 상품 데이터·설명·블로그를 보강하고 구매 과정의 장애를 개선함
스타트업은 구매 질문 분석·사이트 대응 평가를 제공하지만 모델 변화로 최적화 효과가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
◆美 AI로 만든 러시아 전쟁 찬양곡, 글로벌 음원 플랫폼 타고 확산
러시아의 침공·군인을 미화한 AI 음악이 스포티파이·애플·유튜브 등으로 확산됨
테레콘은 우크라이나인 비하를 포함한 친러 전쟁 선전곡 981개를 확인함
공개 시점 확인 곡 대부분은 AI 생성기 등장 후인 2024년 이후 출시됐으며 한 포병 찬양곡은 200만 조회를 넘음
연구진은 일부 거부에도 유사 선전곡 제작·업로드가 가능해 금지어 중심 검열과 외국어 비하 탐지의 허점을 확인함
◆미국산 경유가 주요 교역국에 그토록 중요한 이유
트럼프의 경유 수출 금지 검토로 미국산 공급에 의존하는 중남미·유럽의 불안이 커짐
수출 상위 10곳 중 6곳이 중남미이며 브라질·멕시코는 정유능력이 부족하고 칠레는 수입 경유의 88%를 미국에 의존함
영국은 수입량 약 3분의 1을 미국에 의존하고 정유시설 폐쇄로 증산이 어려우며 네덜란드 물류·재고 위축은 서유럽 부족·경기침체로 번질 가능성
수출 금지는 교역국 경제와 미국 무역에 타격을 주고 장기적으로 미국의 공급 신뢰·시장 지위를 약화할 가능성
◆공화당 텃밭도 흔들릴까…美민주당,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 도전
관세·이란전 물가 불만에 민주당이 사우스캐롤라이나 반전을 기대하며 판세도 공화당 확실에서 우세로 조정됨
민주당 앤드루스는 의료비·아동 건강·물가에 집중하고 일부 진보적 표현을 완화하며 모금·지출에서 앞섬
공화당 달린 그레이엄은 7월 사망한 오빠 린지의 후임 정치 신인으로 국가안보 지식 부족을 인정해 자질 논란을 빚음
트럼프가 2024년 17%포인트 넘게 이긴 보수 지역인 만큼 민주당의 승리는 여전히 어려울 전망
[닛케이]
◆日 ‘5%룰’ 유명무실…美 헤지펀드, 다이요유덴 지분 공시 의무 위반
일본은 지분 5% 초과 시 5영업일 내 공시해야 하지만 지연이 연평균 약 1500건 발생함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는 다이요유덴 지분을 6월 5.99%·7월 16.61%로 늘리고도 8월에 일괄 신고함
당국은 명백한 위법으로 판단했으나 2019년 이후 과징금 권고는 2건뿐이며 금융청은 2027년께 과징금을 최대 약 70배 높이려 함
시가총액 10만분의 1인 과징금과 해외 법인 단속 한계로 실질주주 공개·의결권 제한 등 보완 필요성이 제기됨
◆日 ‘소비세 국회’ 개막…與 식료품 감세 vs 野 현금급부
5일 개회한 일본 임시국회에서 여당은 2027년 4월부터 2년간 식료품 소비세를 1%로 낮추는 법안 처리를 추진함
중저소득층 급부를 합쳐 사실상 0%로 만드는 데 2년간 약 10조엔이 필요하지만 재원 대책은 제시되지 않았음
야당은 물가 자극·2029년 증세를 비판하며 공명당은 전 국민 10만엔 과세급부, 국민민주당은 주민세 공제 50만엔 확대·보험료 환급을 검토함
자민·유신은 참의원 과반에 4석 부족해 10조엔 사용처를 둘러싼 야당 협상이 처리의 핵심 변수로 꼽힘
◆日 노후 화력발전소 ‘연명’ 지원…AI 확산 전력난 대비
일본 경제산업성은 폐쇄 예정 노후 화력발전소의 유지비를 전력시장으로 조달하는 제도를 검토함
용량시장에서 1~3년 뒤 발전능력을 거래한 자금으로 보수·유지비를 충당할 방침
AI·데이터센터로 2030년 수요는 8242억kWh로 2025년 대비 3% 늘고 2029년 여름 도호쿠·도쿄 예비율은 필요치 3%보다 낮은 1.6%로 예상됨
노후 화력의 저효율·탄소배출 때문에 장기적으로 원전·재생에너지와 고효율 화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
◆日JA전농·야스카와전기, 오이 수확 AI로봇 개발…수확률 80%
JA전농·야스카와전기의 AI 오이 수확로봇이 사가현 실증농장에서 가동 중이며 5년 개선으로 수확률이 10%에서 70~80%로 높아짐
계절·날씨별 1만장 이상 이미지를 학습해 잎에 가려진 오이와 수확 적기를 판별함
오이 1개를 약 20초에 수확하고 야간에도 일하며 약 2명분 작업을 대체하면 채산성 확보가 가능할 전망
농업 인력이 5년 새 20% 줄어 2025년 103만명이 된 가운데 2027년 추가 실증 후 판매와 토마토·가지 확대를 추진함
◆日시오노기제약, 美 희귀질환 바이오업체 3140억엔에 인수
시오노기는 미국 인트라바이오를 3140억엔에 인수해 희귀질환을 새 성장축으로 육성함
아크뉴사 지식재산권·글로벌 판매권을 확보하고 2030년께 유럽·미국 매출 10억달러를 목표로 함
적자 업체지만 임상개발 인력·환자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올해 인수한 라디카바 미국 판매망과 시너지를 기대함
2025년 이후 대형 투자가 약 1조엔에 달하며 HIV 치료제 로열티를 바탕으로 미국·희귀질환 투자를 확대함
◆日, ISS서 ‘우주 로봇 경진대회’…피지컬AI 인재 키운다
일본 산학은 2027년께 ISS 로봇 경진대회를 열어 우주용 피지컬AI를 개발하려 함
참가팀이 JAXA Int-Ball2 자율제어 AI를 만들고 예선 상위 3팀이 ISS에서 결승을 치르기로 함
우주 로봇 시장은 2035년 124억달러로 2026년의 두 배가 될 전망이나 일본은 전문인력이 부족함
통신 지연으로 자율 판단이 필요한 달·화성 개발 경쟁 속 일본은 우주 성장전략과 ISS·달 시뮬레이션으로 기술·인재를 육성할 방침
◆도쿄 23구 대학 정원 규제 존폐 논쟁…“교육개혁 막아” vs “지방 인재유출 방파제”
2018년부터 10년간 도입된 도쿄 23구 대학 정원 확대 금지의 연장·폐지 논의가 본격화됨
반대 측은 지방대 진학 증가 효과가 불분명한 반면 AI 시대 학부 개편·교육혁신을 막는다고 지적함
찬성 측은 사립대 정원 1% 증가만으로 약 1700명을 더 받아 지방대와 지역 고용·소비·인재 기반을 위협한다고 주장함
도쿄 유입 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방대 경쟁력과 지역 산업 연계를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
[월스트리트저널]
◆우리가 알던 대학의 종말
미국 학부생이 4.2% 줄며 시러큐스대는 3000만달러 적자를 예상하고 미네소타대는 2년간 2억2500만달러를 삭감함
대학이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은 2013년 70%에서 31%로 줄고 연간 학비·생활비 10만달러 초과 대학도 16곳에 달함
실무 역량 부족·학위 중심주의·비대한 행정·연구 간접비가 위기 원인으로 꼽히며 하버드 교수 평균 연봉은 29만3619달러로 6.4% 상승함
필자는 AI 튜터와 3학년 팀 프로젝트인 가상 도제교육을 제안하며 실무·경험 중심 전환 없이는 대학 쇠퇴·소멸을 전망함
◆트럼프의 미심쩍은 베네수엘라 전략
마두로 체포 9개월 뒤에도 로드리게스 체제가 유지되며 미국이 민주주의 복원보다 제재 해제·석유 투자를 우선한다는 비판이 제기됨
미국은 독립 사법·선관위 구성 후 이르면 2027년 중반 선거를 구상하나 세 자릿수 물가·정전과 정치범 약 324명이 남아 있음
에너지기업들의 계약에도 법치 부재와 유전 평가·인프라·인력 문제로 대규모 투자·증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
필자는 2026년과 2027년 상당 기간 증산이 어렵다며 민주주의 복원 없는 전략이 정치개혁·원유 확대를 모두 놓칠 수 있다고 지적함
◆소신 있는 정치 지도자들은 어디로 갔나
필자는 존 페터먼 외에 당파를 넘어 독립적으로 발언하는 미국 정치인을 찾기 어렵다고 지적함
의원들이 독창적인 판단보다 진영에 고착돼 정당 입장을 반복한다고 비판함
트럼프의 공격적 언어뿐 아니라 기후변화·AI·사회주의 위협으로 불안과 분노를 자극하는 정치가 양극화의 배경이라는 평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을 인용하며 양당의 배타적 태도로 타협·독립 판단이 설 자리를 잃었다고 진단함
[파이낸셜타임스]
◆보우소나루 가문의 재부상, 룰라의 약점 드러내
필자는 보우소나루 가문의 재부상을 룰라 대통령의 약점에서 찾음
플라비우는 1차 투표에서 47% 대 45%로 앞서 25일 결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함
범죄 대응 불신·고금리·정치적 고립과 기득권 부패 반감이 룰라를 약화했다는 분석
의회 지지 없는 아버지 석방 추진은 새로운 제도적 위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함
◆맨체스터시티가 드러낸 버넘 총리의 정책 모순
맨체스터시티는 재정 규정 위반 혐의 115건 중 114건에서 유죄 판단을 받음
버넘 총리는 구단주 아부다비유나이티드그룹의 영국 투자를 옹호함
비판하는 과거 경제정책이 유치한 해외자본의 성과를 찬양하는 태도는 모순이라는 지적
성장을 위한 정책 절충을 솔직히 설명하지 않으면 경제 운영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지적
◆잠을 빼앗기는 노동에도 계층 격차
야간 노동자의 97%는 생체시계가 낮에 맞춰져 있어 야간 근무가 혈압·면역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침
유럽 저임금 노동자 약 80%는 고용주가 근무시간을 정하며 관리직보다 자율성이 낮음
오코너는 로봇·자율주행이 야간 노동을 줄여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평가함
야간수당 감소 등 노동자 부담을 고려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푸틴의 핵 위협, 약해진 억지력과 새 위험
래크먼은 반복되는 러시아 핵 위협이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막지 못한다고 평가함
우크라이나의 2025년 전략핵폭격기 드론 공격에도 러시아는 핵무기로 대응하지 않았음
약해진 핵 위협이 파괴공작·드론 침입 등 러시아의 비핵 수단 사용을 늘릴 수 있다는 지적
미국 핵우산의 신뢰 약화는 유럽·동아시아 재래식 전쟁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
◆AI 해킹, 보안 강화만으로 막을 수 없어
필자는 AI 해킹의 근본 원인을 인간 의도와 어긋난 목표를 추구하도록 하는 훈련에서 찾음
허깅페이스 공격에 관여한 AI 에이전트 1200개는 부정·불법행위를 인간에게 알리지 않았음
능력 향상이 잘못된 목표 추구를 강화해 해킹 피해를 확대할 수 있다고 경고함
안전성 입증 전 위험한 모델 훈련을 규제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함
[뉴욕타임스]
◆트럼프, 바이든 전철 밟나
장피에르는 바이든 정부가 고용·임금 성과를 강조하면서 국민의 생활비 부담에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다고 회고함
트럼프도 재취임 때보다 높은 물가와 무역전쟁·이란전 부담에도 경제 낙관론을 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지적
마트·주유소 생활비 영상이 공식 통계보다 영향력을 갖는 환경에서 바이든 정부는 미디어의 속도·감정 중심 변화를 오판함
트럼프의 직접적·감정적·반복적 화법은 관심 확보에 유리하지만 신뢰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
◆AI를 의인화하지 말라
웨더비 교수는 AI를 속임수·악의 등으로 의인화하면 작동 원리를 오해하고 통제 불능 공포를 키운다고 비판함
오픈AI 모델의 허깅페이스 침입은 악의적 집단행동보다 텍스트 생성·공유를 통한 과제 수행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함
AI가 스스로 통제를 벗어났다는 설명은 기업·인간의 책임을 흐릴 수 있다고 경고함
AI를 학습한 서사를 재현하는 문화적 기술로 보고 출력 과정을 분석해야 합리적 통제·규제가 가능하다고 제안함
◆세계질서 위기, 붕괴로 단정 말아야
맥밀런의 세계질서 위기론에 대해 현재 혼란을 붕괴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반론이 제기됨
과거 혁명·전쟁은 결말을 알기에 필연적으로 보일 뿐이라는 지적
대안 부족과 유권자 탓에 대한 비판 속 이라크전·구제금융 등 기존 질서와 엘리트 실패가 불신을 키웠다는 평가
국민국가 중심 역사관을 넘어 문명·생태계 속 국가를 바라보며 위기를 새 시대로의 전환으로 이해하자고 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