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월스트리트 표지판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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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투자은행(IB)이 5일(현지 시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 대해 "현재 주력사업이 아니라 로봇과 우주·정보경제 등 장기 성장 사업 측면을 봐야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 웰스파고를 비롯한 기술·금융·소비주 전반에서도 투자의견 상향과 신규 매수 추천이 이어졌다.

테슬라 스페이스X에 '긍정 평가'

5일 CNBC에 따르면 캐너코드는 테슬라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최근 차량 인도 실적이 투자자들의 불안을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테슬라 주식에 대한 핵심 투자 논리는 차량 인도량보다 로봇 사업의 성장성에 있다고 진단했다. 캐너코드는 “배송 실적은 좋은 소식”이라며 "하지만 주가는 '다른 사업에 대한 베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자동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스페이스X에 대해서는 모건스탠리가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했다. 모건스탠리는 "성장률을 고려하면 스페이스X가 우주·정보경제의 높은 성장 가능성에 투자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한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