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주유소 모습. 사진=AFP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주유소 모습. 사진=AFP
미국 서비스업의 성장세가 지난달 다소 둔화한 가운데 물가 압력은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커졌다. 고용도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부진한 고용지표로 커진 금리 동결 기대와 엇갈리는 신호가 나오면서 미국 중앙은행의 셈법이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9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9로 전월 55.4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인 55.1에도 소폭 못 미쳤다. 다만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웃돌아 서비스업은 확장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