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욕증시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한 Fed 인사의 발언과 장기 국채 금리, 유가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의 관심은 7일(현지시간) Fed가 공개하는 지난달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쏠린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 총재는 6일 뉴욕연은에서 열리는 거버넌스·조직문화 개혁 콘퍼런스에서 대담을 한다. 만약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최근 고점인 연 5.34%를 넘어서면 고평가 기술주와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조정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다.

9일 발표되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도 주목된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48.1로 하락했고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6%로 상승했다. 소비심리가 악화하는 가운데 기대인플레이션율까지 추가로 오르면 Fed의 정책 선택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