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제이알글로벌리츠, 홈플러스 등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인 기업이 부쩍 늘었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이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를 갚지 못한 것이다. 비우량 채권으로 분류되는 신용등급 A 이하 채권은 투자 전 공시를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 기대 수익이 높은 대신 감내해야 할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年8% 믿고 투자했다가 '쪽박'…회사채 투자 前 단기부채 확인을

◇부채비율·1년 만기 차입금에 유의해야

5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회사채 발행기업의 채무불이행·신용 사건은 8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 0건에서 2023년 3건, 2024년 5건, 2025년 6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